금연 후 신체변화 장단점

흡연은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몸과 정신건강에도 해롭습니다.

그러나 흡연의 피해는 바로 나타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질병의 원인이 되어나타나기 때문에

그 위험성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흡연은 심혈관 질환, 암,

폐쇄성 폐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질병에 걸렸을 경우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선금연하는 것이 좋고

질병에 걸리기 전 건강을 위해 금연을 시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흡연하는 경우

퀘퀘한 냄새가 나게 되는데

담배에는 니코틴, 벤젠, 비소 등 유해 물질들이

모공에 박히고 땀 속에 스며들 경우

흡연자 특유의 퀴퀴한 체취가 발생합니다.

피부 탄력도 떨어뜨려

담배는 멜라닌 지수와 홍반 지수를 높여

얼굴색을 검고 칙칙하게 만들고 피부 탄력을떨어뜨립니다.

금연할 경우 신체에 나타나는

금연 후 신체변화에 대해 알아볼께요.

4주 안에 피부에 변화가 나타나

국내에서 진행된 실험 결과

금연 4주만에 멜라닌 지수와 홍반 지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특히 광대뼈 쪽이 환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안감과 스트레스 감소

기상 후나 식사 후 꼭 담배를 피워야 한다고믿는 강박적 흡연자일수록

스트레스 감소 효과는 더욱 큽니다.

일시적 기침 증가

폐가 기관지 내부의 가래를

제거하는 능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체중증가

보통 금연 6개월 내에 평균 4-5kg 정도의 체중증가를 보이는데,

이는 흡연으로 인한 체중감소(2-3kg)가

다시 정상화되는 신체 변화 과정이라고 볼수 있으며

이 정도의 체중증가는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볍다고 할 수있습니다.

 이 밖에도 금연 후 신체변화로는

마지막 흡연 후 20분 이내에 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마지막 흡연 후 8시간이내에 혈액 속의 일산화탄소 양이 감소하고

혈액 속의 산소 양이 정상으로 증가합니다.

마지막 흡연 후 48시간이내에 신경 말단 부위가

니코틴이 사라진 것에 적응하고 후각과 미각능력이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