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최대의 적은 무엇일까?

가만히 들여다 보면 비만인 사람들의 대부분의 원인은 습관이다.

습관도 여러가지로 보는데 생활습관, 식습관, 습관으로 인한 질병 등등 그 원인은 방대하다.

그 중에서도 제일큰 원인으로 바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먹는 것을 무엇을 먹고 또 어떻게 먹으며 언제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비만이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비만의 최대적..... 그 것을 알아보자.

1.비만의 최대적인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우리 몸자체에서 만들 수 없는 영양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음식의 60%가 탄수화물이며 또 그렇게 먹어야만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다.

우리 한국인들의 주식은 쌀이다.

이 곡류는 저질의 단백질에 속하는 것으로 대부분이 탄수화물인 당류가 많다.

밥, 국수, 떡, 과자 등등 탄수화물의 함유량이 많다.

탄수화물의 칼로리량은 1g/4Kcal 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말하고 움직이고 하는 것도 이 탄수화물 에너지를 연료로 하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은 간이나 근육에 일부 글리코겐 성분으로 저장되고 나머지는 체지방에 글루코스 성분 으로 저장된다.

이 때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 바로 비만으로 이어지는데 체지방에 저장될 때 어떻게 저장되는냐도 상당히 중요하니 알아볼 필요가 있다.

만약 당신은 식습관이 폭식을 하는 습관이 있거나 한끼에 몰아서 먹는 습관이 있다면 잘 읽어 봐야 한다.

탄수화물을 한꺼번에 많이 먹게되면 1~2시간후에 혈당의 농도가 급격히 높아지게 된다.

이 혈당을 낮추고 조절하기 위해 인체는 인슐린 이라는 호르몬을 분비 시키는데 혈당을 낮추고 남은 잉여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전환시킨다.

그러면서 혈중 혈당치를 정상으로 돌려놓는 역할도 한다.

이 때 잉여 지방에 쌓여 있는 탄수화물은 지방화 되는데 이 것이 많으면 바로 비만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내용을 더 보충한다면 지난 번에 글리세믹 지수 가 적혀있는 정보를 참고로 하면 더욱더 도움이 될 것이다.

2.잘못된 식습관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된다라는 것을 이미 언급했다.

당뇨환자가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아무거나 먹게되면 바로 이 인슐린의 분비가 혈당을 정상치로 돌리는 역할을 할 만큼의 충분한 량이 분비가 되지 못하므로 수치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글리세믹 지수가 높은 탄수화물을 먹게되면 큰일난다.

해서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잡곡을 먹게 되는 큰 이유다.

또 한가지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 아침식사의 중요성도 한번 알아보자.

a.아침식사의 역할

수면중에 떨어졌던 체온을 높이고  뇌와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킨다.

그러므로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체온 상승효과가 3~5배 더 큰 단백질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b.자주 즐겨먹는 간식과 야식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낮에 먹는 것과 밤에 먹는 것은 비만으로 이어지는데 엄청난 차이를 가진다.

밤에 먹는 음식은 신체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렇게 되면 모든 에너지가 체지방에 축척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게 된다.

3.운동부족

운동량이 부족하면 기초 대사량과 활동량의 부족으로 체내에 체지방이 연소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체내 인슐린 분비가 왕성해 지는데 이렇게 되면 먹는 음식은 속속들이 체지방에 쌓이게 된다.

반대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게되면 지방분해 호르몬의 활동량이 많아져 신진대사량이 좋아 진다. 지방분해 호르몬 중에 카테콜아민은 바로 잉여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4.스트레스

스트레스란 뭘까?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여러가지가 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 (환경, 일, 업무 등등)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은 스트래스의 원인 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급격히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외부에 나타나는 것은 식욕을 감소시켜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이 일어나고 반대로 천천히 나타나는 스트레스나 자존심이 상했을 때 나타나는 스트레스는 식욕을 늘리고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난다.

5.유전적인 원인

부모가 비만일 경우 자녀가 비만일 확률은 거의 100%다.

이는 어떤 신체적인 유전이라기 보다는 식습관에 그 원인을 찿을 수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야식이다.

부모가 야식을 좋아하면 자녀도 그 야식을 먹을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잉여칼로리가 쌓여서 한창 세포조직이 형성되는 어린 나이에 지방세포의 량을 늘리는 역할을 하게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 보다 어머니가 비만일 경우 자녀가 비만일 확률은 60~70%로 엄마의 역할이 크다.

이유는 간단하다.

음식을 만드는 장본인이 바로 엄마 이기 때문이다.

살이 찌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내는 엄마라면 한번쯤 이 내용을 참고로 해야할 것이다.

6.약물에 의한 부작용

a.경구 피임약

신체 대사를 인공적으로 조절하여 임신을 막는 약으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몸 안의 수분을 증가시켜 식욕을 북돋워 살이 찌게한다.

b.신경안정제

의사 처방없이 복용을 하게되면 식욕조절 기능을 억제하여 항히스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약제로 비만으로 이어진다.

c.천식 알레르기 치료제 이러한 약에도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다.

d.관절염 진통제를 먹거나 스테로이드 호르몬 주사를 장기간 맞았을 경우에도 살이 찐다.

7.늘어나는 지방세포

소아기 때 뚱뚱하면 정상적인 아이보다 지방세포 수가 늘어나게 되는데 그것은 성인이 되어도 줄어들지 않아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이 처럼 비만에 영향을 주는 시기는 일생에 세번정도가 있다.

a.엄마 뱃속에서 마지막 3개월

임신중인 여성이 임신후기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게되면 태아의 지방세포수가

늘어나게된다.

b.태어난 후 1년 동안

c.사춘기 때

자기관리란 자기가 몸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도록 행해지는데서 그 의미를 찿을 수 있다.

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야 말로 프로다.

운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바로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운동은 돈 있는 사람들이나 한다 라는 생각을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고있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아직도 그런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면 지금 당장 헬스클럽을 찿자.

그리고 당장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