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 예방을 위한 머리 감는 방법!
 
여성 탈모의 가장 큰 이유는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와 잘못된 두피관리에 있어요. 샴푸 방법만 바꿔도 상당부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하니, 혹시 본인이 잘못하고 있는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 1. 샴푸는 소량만 사용하고, 완벽하게 헹군다.
머리를 충분히 물로 적셔 거품이 잘 나도록 준비한 다음 샴푸를 해야 소량으로도 더러움이 잘 씻겨 나간다. 컨디셔너도 마찬가지다. 컨디셔너는 특히 영양 성분이 많아 잔여물이 남았을 경우 오히려 두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특별히 신경 써서 헹궈내는 것이 좋다.

▶ 2. 물 온도에 신경 써라
지나치게 뜨거운 물에 머리를 감는 사람들이 많다. 세안을 하든 머리를 감든 물 온도는 머릿결과 피부결에 직결되어 있다. 차가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미지근함이 가장 적절하다. 뜨거운 물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든다.

▶ 3.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구분해 사용하기
갖가지 헤어 제품들이 나오면서 용도와 사용법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헤어 팩 등을 매일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에 잔여물이 쌓여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사용방법을 꼼꼼히 읽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자. 트리트먼트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면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4. 자연 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가능하면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지 않는 게 모발 건강에 좋다. 염색은 물론 파마도 가급적 삼가는게 좋다. 급하게 머리를 말려야 하는 경우라면 드라이어나 선풍기의 찬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드라이어를 20cm 이상은 떨어진 상태에서 말리는 것도 요령이다.

▶ 5. 가볍게 빗질하기
아침, 저녁 한 번씩 모근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정성껏 빗어 주자. 단, 너무 자주 빗질을 해도 머리카락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 나무 소재로 된 굵은 브러시로 가볍게 빗어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