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1. 구입이 간편하고 바로 먹을 수 있다. 
치즈는 구입이 용이한 친숙한 식품이며 특별한 조리 없이도 바로 먹을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다이어트를 시작해도 조리가 복잡하여 시간이 걸리면 귀찮고 번거로워 다이어트를 쉽게 포기하게 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2. 영양의 밸런스가 뛰어나다. 
치즈는 우유를 발효, 농축해서 만든다.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서 지방, 칼슘, 비타민류가 풍부한 우유를 농축한 치즈는 그야말로 영양 덩어리라고도 말 할 수 있다.  
   
3. 포만감이 지속된다. 
공복감을 없애주어 간식을 찾지 않게 된다. 치즈가 위와 장에 부담 없이 오래 머물러 있으면서 허기를 없애주는 식품이기 때문에 간식을 먹는 습관을 고칠 수 있다. 

4. 풍부한 단백질이 지방을 연소시킨다. 
치즈는 적은 양으로도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고, 풍부한 단백질 성분이 지방 연소를 도와준다. 

5. 유산균의 정장작용으로 변비까지 싹~ 
치즈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정장작용을 해서 변비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요요 현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치즈 다이어트 포인트

1. 아침에 먹는다. 
수면하는 동안 밥을 먹지 못했으므로 알맞은 영양보급을 해야만 된다.
치즈와 야채는 영양의 균형이 아주 잘 잡힌 섭취 방법이다. 아침 시간은 바쁘고 귀찮기도 하여 끼니를 거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 목에 잘 넘어가기도 하니 아침 시간에 안성맞춤이다. 

아침식사를 치즈로 먹되 연질 치즈는 100g, 경질 치즈는 50g 정도 먹는다. 아침 대용으로 치즈를 먹게 되면 점심 때까지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점심에 과식을 하지 않게 된다. 치즈의 비린 맛이 싫으면 블랙 커피를 연하게 내려서 함께 마신다. 변비가 심한 사람은 공복 시에 줄넘기를 한 뒤에 치즈 한 조각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2. 식성에 맞는 치즈를 먹는다.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치즈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어느 것으로 다이어트에 활용하느냐는 개인
의 취향에 따를 수밖에 없다. 다이어트는 단 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오래 지속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먹어보고 자기 식성에 맞는 치즈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3. 지방은 30%이하의 치즈를 선택한다. 
치즈에 함유돼 있는 지방의 양은 종류에 따라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지방이 너무 많은 치즈는 단백질이 적어 다이어트 효과가 적어지기 때문에 치즈다이어트에 사용하려면 지방 30%를 기준으로 삼으면 좋다. 지방분 30% 정도라면 내추럴이나 프로세스를 가릴 필요는 없다.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치즈는 거의가 이 범위 내에 들어가 있다. 

4. 치즈와 함께 야채도 섭취한다. 
치즈는 함유돼 있는 지방의 작용으로 먹은 후에도 위안에 오래 머무르게 된다. 그러나 치즈만으로는 양이 적어서 만족할 수가 없다. 게다가 치즈에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할 필요가 있다. 야채를 많이 먹으면 부피가 늘어 포만감을 얻을 수 있으며 치즈에 결여되는 영양소인 비타민C나 식물섬유의 보급도 된다. 야채를 먹기가 거추장스럽거나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시판하는 야채주스 등으로 대용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