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성형 종류와 방법

1)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일반적으로 앞니 성형에 많이 쓰이는 두 치료법은 무엇보다도 심미적 효과가 뛰어나 많은 환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치아와 유사한 색을 띠고 있고, 질감이나 빛에 의한 투명도 등이 자연치아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심미치료를 받았다는 표시가 거의 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치료 기간이 보통 일주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빠르게 치아 성형을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욱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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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라미네이트는 앞니가 조금 깨져 있거나 벌어진 경우, 치아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은 경우 등에서 시술할 수 있다. 겉 부분의 치아를 삭제한 후 얇은 판 모양의 라미네이트를 표면에 붙이게 되는데, 이때 치료를 위해서 신경이 손상 받을 정도의 치아삭제가 필요하다면 라미네이트보다는 다른 치료법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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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라미네이트를 시술할 수 없는 치아에는 올세라믹이 적합하다. 올세라믹은 치아 전체를 둥글게 깎아낸 다음 세라믹으로 만든 보철물을 끼우는 시술법이다. 치아가 많이 닳아 있는 경우나 치아 색과 유사한 강한 재료를 필요로 할 때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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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아미백
좀 더 간단한 시술로 고농도의 치아미백 약제와 특수광선을 통해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고 치아를 밝고 윤기 나게 하는 시술로서, 변색되거나 색소가 침착된 치아를 원래 색으로 회복시키거나 더 하얗게 하는 치료법이다.
치아성형술에 대해 청담동에 위치한 UCLA강남치과 정해웅원장은 치아성형은 환자가 원하는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고 여러 장단점을 가진 치료법이 있는 만큼 환자 개개인의 구강상태와 요구하는 목적에 따라 시술법을 달리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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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줄 의사를 찾는 것 또한 필수적이다. 미(美)에 관련된 만큼 같은 시술이라 하더라도 의사의 미적 감각과 시술 능력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족스러운 치료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시술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과 더불어 세심하면서도 아름답게 자신의 치아를 치료해 줄 수 있는 의사를 찾는 노력도 필요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