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라섹수술 방법 및 장점

라식수술은 평균 두께가 530 마이크론인 각막의 앞부분을 150 마이크론 잘라내고(각막절편) 이를 젖힌 후 노출되는 각막 실질 부분을 레이저로 도수만큼 깎아내고 각막절편을 다시 덮어주는 시력교정수술이다.

라식수술은 시력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라식수술 후 잔여 각막 두께가 수술 전 두께의 50 ~ 70 %로 얇아져 안구내 압력에 대한 지지력이 약해지고 외부 손상에 수술 부위가 쉽게 다치는 심각한 구조적인 안전 문제를 갖고 있다.

그리고 라식수술 시에 각막 절편을 만들면서 발생하는 각막 자각 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무신경성 각막염과 안구건조증 등이 발생하고 각막 주름으로 인한 시력 저하와 빛퍼짐 현상 등 예기치 못한 부작용들이 수술 환자들을 괴롭히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는 라식수술이 아닌 다양한 방법이 있는 것처럼 인트라라식, 아마리스라식, 다비치라식 등 다양한 라식수술 방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각막절편을 자르는 기구를 만드는 회사의 이름을 붙여서 만들어진 명명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기구이름이 인트라레이저면 인트라라식, 아마레스면 아마레스라식, 다비치면 다비치라식 이런 식인 것이다. 근본적인 라식수술의 수술방법은 동일한 관계로 부작용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는 실정이다.

그럼 라섹수술은 안전한가?

라식수술의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 나온 라섹, 에피라식, 노터치수술은 각막 상피조직을 제거 후 나타난 각막 실질을 레이저로 이용하여 교정하는 수술로 잔여각막 두께를 라식수술보다 무려 100 마이크론 정도 두껍게 남길 수 있으며 상피조직이 수술 후 3-4주가 지나면 외상에도 안전할 정도로 회복이 가능한 수술로 라식수술과는 달리 구조적 안전성을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술 후 잔여 각막 두께를 최대한 두껍게 남길 수 있는 이 세가지(라섹, 에피라식, 노터치) 수술의 차이점은 라섹수술은 약물로, 에피라식은 기계로, 노터치수술은 레이저로 상피조직을 분리 혹은 제거하는 방법만 달리하고 근본적은 과정은 동일하다.

라섹수술과 동일한 수술방법의 경우 도수가 높은 경우에 수술 후 각막혼탁(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각막 혼탁 역시 심각한 수술 부작용으로 시력 저하가 되고 안경으로도 교정이 되지 않는 부작용이다.

안전하면서도 부작용이 없는 수술은 없는가?

100% 부작용이 없는 완벽한 시력교정수술은 없지만 대부분의 부작용은 무리한 방법으로 시력교정수술을 하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무리한 방법이란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수준의 차이나 시설의 차이에서 야기되며 교정수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시도를 피하는데 있다. 예를 들어 각막이 얇은데 라식수술을 고집한다던지, 동공이 큰데 일반 레이저로 무리해서 수술하는 등의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하지 않고 제한된 수술만을 고집하는데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무리한 조건이 아닌 최적의 조건에서 시술할 경우에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까? 현재로써는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은 부작용이 발생할 조건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강남연세안과의 경우 구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부작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안전적인 시력교정방법을 9년 전에 개발하여 현재까지 시술하고 있다. 최근 들어 많은 병원들이 홍보하고 있는 M-라섹수술이 바로 그 수술이다

M-라섹수술

M-라섹수술은 구조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라식수술과는 달리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는 과정을 택하고 있으며, 또한 라섹수술의 문제점인 각막혼탁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혼탁 발생 예방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시력교정방법이다.
사실 `M-라섹수술‘ 이란 명칭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학술적인 이름이 아니라 강남연세안과에서 환자들에게 이해를 돕고 일반 라식수술 및 라섹수술과 구분하기 위해서 명명한 수술명인데 이미 국내에서는 시력교정수술의 대표수술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시력교정 수술의 부작용을 최소화시켜주는 효과와 안정적인 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M-라섹수술은 수술 후 남게 되는 잔여각막 두께를 최대한 두껍게 남겨 평생 구조적인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라섹, 에피라식, 노터치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 각막 혼탁을 예방해줌으로써 투명한 각막 조직을 유지할 수 있어 선명한 시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