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조기 발견부터  예방 식단까지

조기발견이 가능
대장암의 경우 대부분이 용종(폴립)에서 시작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종을 미리 발견하여 제거하면 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용종의 증상
대부분의 경우에는 무증상이며, 이러한 무증상은 암이 생긴 이후에도 한참 동안 계속됩니다. 그래서 증상이 생긴 다음 발견되는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증상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분이라도 정기적으로 선별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선별검사의 종류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는 항문수지검사나, 분변잠혈반응검사가 있습니다. 쉽고 간편하지만 대장전체를 보기 힘들고, 검사의 위양성, 위음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선별검사는 누가 받아야 하나요?
50대부터는 정기적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전에 용종이 발견되었거나, 유전성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이른 나이에 시작하셔야 합니다.

용종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많은 경우 내시경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크기가 너무 크거나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는 입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과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단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고지방 식단이 대장암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 야채, 과일 등이 발병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