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자가진단 방법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휘어지고

틀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허리의 중심선이 휘어져 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 학생들에게 많이 나타나

지자체 중에서는 병원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하는 곳도 있는데요

척추측만증을 예방할 수 있는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척추측만증 원인

학생들의 무거운 책가방이

원인일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그 보다는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진 반면

상대적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척추 주변 근육이 약해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이 꼭 필요한 이유

자가진단을 통해 확실히 판단하긴 어렵지만

측만증 질환에 가장 중요한

조기발견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척추측만증의 경우 외형상으로

이상증세가 보이지 않는 이상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테스트가

측만증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방하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방법

1. 똑바로 서 있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비대칭이다.

2. 한쪽 견갑골(날갯죽지 뼈)이 더 튀어나와 보인다.

3. 다리 길이의 차이가 있으며 한쪽 신발이 유독 빨리 닳는다.

4. 책상에 오래 앉아있기 힘들거나 허리통증이 있다.

5. 원인없이 호흡기, 소화기계통의 장애가 있다.

6. 몸이 기울어진 현상이 나타난다.

똑바로 선 상태에서 양쪽 어깨의 높이를

체크해보는 방법이 우선 가장 손쉽게

척추측만증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척추측만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

측만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이른 나이에도 척추 통증이나 디스크 질환,

척추 협착증 및 관절염 등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물리적인 치료와 자세 교정를 통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