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후 신체변화 효과

금연은 본인의 의지로 끊어야 한다고 하지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금연을 시도한 사람 중 1년간 금연 성공률이 18%
2년간 금연 성공률이 13%에 그칠 정도로
금연은 다이어트만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금연보조제 이용, 전문가 상담 등

많은 방법을 이용하지만
금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 부여라고 합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를 체험하면서
동기 부여를 통해 의지를 더 확고히 다져가야 하겠습니다.

금연 후 시간 별 신체변화를 알아보면

12-24 시간 내에 일산화탄소가 배출되고
폐기능이 향상되기 시작하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누적된 가래가 풀어지며
8개월이 지나면 기관지 섬모 기능이 회복되고
타인의 담배 피우는 냄새가 싫어지며

1년이 지나면 심장마비 사망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줄고

5년이 지나면 심장마비 사망 위험이 비흡연자와
거의 같아진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신체변화가 나타나지만

일단은 5년 안에 신체변화만 알아 봤습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 중 흡연자들이
가장 많이 겪게 되는 것이 금단현상입니다.

금연 어렵게 하는 금단증상, 수일 내 사라져
몸 속에 쌓여있던 니코틴이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금단증상으로는 심리적인 불안감뿐만 아니라
침이 마르는 느낌을 비롯해 소화장애, 변비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불편한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건강이 좋아지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하며, 이러한 증상들은
2주 이내에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기침과 가래가 일시적으로 많아질 수 있으나
이것은 기관지의 타르가 점액이 강하게 배출되는
것을 의미하며 3주 이내에 깨끗해집니다.

금연 후 최소 1달 사이에도 많은 신체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스스로 체험하면서 동기부여를
더욱 더 확고히 한다면 금연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