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병 났을 때 대처방법

 술병이 나타났을 때의 증상은 다양하며

그 중 알코올성 위염은

과음이나 폭음으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 질환으로

알코올이 위점막을 손상시켜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이 외에도 간에 문제가 생겨 지방간이 생기거나

소화기관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해

소화를 못 시키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건강을 위해 연말, 연시 과음은 멀리하는 것이 좋겠죠?

술병 났을 때 대처방법을 알아볼께요.

술병 증상

 숙취와 피로 증상은 심해지고

소화불량과 두통, 눈의 피로까지 극심하게 나타나며

구취 외에도 만성 피로, 성기능 감퇴, 소화불량,

구역질, 식욕 감퇴, 대소변 장애 등

일반적인 이상 증상 외에도

경우에 따라선 오른쪽 갈비뼈 부위가 묵직하고 아프며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술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가 최선이지만

양을 줄이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가급적 술을 멀리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은 기본이며

며칠이 지나도 피로가 가시지 않으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술병 났을 때 대처방법

반숙 계란 먹기

날계란이나 노른자를 덜 익힌 반숙 계란 후라이는

위의 알코올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기능이 있어

술 마신 다음날에는 계란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분 많이 섭취하기

 술병 났을 때 목이 타는 듯한 갈증을 많이 느끼는 이유는

알코올이 소변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인데요

술을 많이 마시면 각종 미네랄 전해질 성분과 함께

많은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술병 났을 때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술 빨리 깨는 법으로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는 절대 숙취 해소용으로 먹지 않기

 커피는 이뇨 작용이 강해 수분을 더 배출시키고

이온 음료는 술병 났을 때 마시는 것은 좋지만

술과 함께 먹으면 술이 몸에 더 빨리 흡수되는 것을 돕기 때문에

함께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해장국 먹기

술을 마시고 다음 날 술병이 나는 이유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분해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이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성분이 바로

아스파라긴산, 메티오닌, 타우린, 베타인 등입니다.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고

북어에는 미티오닌이,

조개에는 타우린, 베타인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술병 났을 때 술 깨는 법으로

시원한 콩나물국,

북어국,

조개국 등을 먹고

해장을 하는 것도 술을 빨리 깨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