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염 치료법

전립선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립선 질환 환자수 현황

최근 8년 사이 남성 전립선질환 환자 9배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따르면

20~40대의 전립선염 환자가 9년 새 각각 3배~5배 증가해

젊은층의 전립선염 증가추세가 뚜렷했으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60~70대의 전립선비대증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20~40대 연령층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전립선염은

50세 이하 남성에게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 성인남성의 15%가 유병률을 보이는 대표적인 남성 질환입니다.

남성의 50%가 살아가는 동안 1번쯤은 증상을 경험한다고 볼 수 있는데

비뇨기과 내원 환자의 1/4정도는 전립선염 환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2.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근무 요건

3. 서구화된 식습관

4. 지방이 포함된 음식 섭취

5. 불규칙하거나 무분별한 성생활,

6. 지나친 음주

7. 전립선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나

8.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등

1. 성기능에 대한 증상

정상인에 비해 성욕저하나 발기력 저하 등을 호소하나

실제 성관계 횟수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성관계를 갖는데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감염된 상태에서도 잘 모르고 지내다가

과음, 과로, 스트레스, 과격한 성생활,

차를 오래 타거나 날씨가 나쁠 때 마치 요도염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주증상을 치료하고 나면 다른 증상이 발현되는 증상의 악순환을 보입니다.

1. 1시간에 5-10분 정도 휴식 및 스트레칭은 필수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장기간 운전을 할 경우에는

적어도 1시간에 1~2회 정도 골반 및 회음부의 긴장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2. 소변을 지나치게 오래 참는 습관은 금물

3. 면역력 키우기

4. 꾸준한 걷기나 하체운동

5. 긍정적 사고방식 가지기

6. 좌욕 등과 같은 온수욕으로 회음부 근육풀기 등

자기건강을 잘 관리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하루에 1시간이상 꾸준한 걷기나 조깅,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식생활 개선과

평상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자기 자신이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1. 꾸준하고 적당한 약물치료요법

전립선염의 종류에 따라 길게는 12주 이상의 항균제 투여가 필요하며

재발이 심할 경우는 저용량의 항균제를 그 이상 지속적으로 투여합니다.

배뇨증상 개선을 위해 소염제나 알파차단제, 항무스카린 약제 등을

투여할 수 있습니다.

술이나 커피 같은 자극적 음식을 피하고 온수욕이나 주기적인 사정,

규칙적인 전립선 마사지가 도움을 줍니다.

전기자극요법이나 자기장 치료, 바이오피드백 치료 등과 같은

치료법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