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확대술후 생기는 리플링 현상은?

* 유방확대술후 생기는 리플링(Rippling) 현상 이란 무엇인가?

리플링 현상이란, 몸속의 보형물이 접히고 구겨지면서

꾸룩꾸룩하는 소리나 촉감을 느끼는것을 말합니다.

리플링 이란 단어의 뜻은 물결 또는 물결이 퍼져나가는 모양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수술전 가슴조직이 많이 부족한경우에 잘 발생합니다.

식염수백의 경우, 코젤보다 백의 껍질이 얇아서 리플링이 조금더 생길수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식염수가 조금씩 흡수되면서

보형물의 크기가 줄어들수 있는데, 이럴때 리플링이 더욱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즉, 우리몸에 보형물을 집어넣으면

보형물이 몸속에 처음처럼 동그랗게 들어있는것이 아니고

몸속의 모양에 맞춰서 어느정도 구겨지고, 변형되는 형태로 있게 됩니다.

리플링 자체는 수술이 잘못되거나 부작용이 아닙니다.

크기가 작아서 눈에 잘 띠지 않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리플링을 개선하는 방법은

수술적으로 보형물의 공간을 바꾸어 주거나, 주변의 조직을 이용해서

해당부위의 볼륨을 늘려주거나

인공진피등을 삽입하여, 조직의 두께를 두껍게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식염수보다는 코헤시브겔 보형물이 리플링이 적게 일어나는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코헤시브젤 보형물도 어느정도 리플링이 생길수 있습니다.

향후 지금보다 더욱 단단한 껍질을 가진 보형물의 나올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보다는 리플링 현상이 조금더 줄어들수 있겠지만

보형물의 껍질이 너무 두꺼우면, 말랑거림이 줄어들어 촉감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