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비만을  해소 하기 위해 먹는 것을 조절 한다는 것은  모유수유를 하기 때문에 음식을 적게 먹을 수도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비만해소를 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도 동시에 시작 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출산 직후 2시간 간격으로 모유수유 하는 산모는 적게 먹을 수도 없는 벽이라는 난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는데요.

더군다나 모유가 잘 나오는 산모는  하루에 500 칼로리이상을 소모 할 수 있지만, 요즘 모유수유가 잘 되지 않는

산모는 더 큰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산후 다이어트 정보>>

산후 붓기… 빨리 빼는 안심 생활법
출산 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많은 산모들이 부기로 불편함을 느낀다.
출산으로 인해 기혈이 많이 소모된 산모는 적절한 식단과 산후조리, 체조 등으로 몸을 회복시켜
부기를 빼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산후 비만으로 연결 될 수 있는 산후 붓기를 빨리 빼는 생활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부분 산후 붓기를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건강한 산모일수록 붓기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보통 산후 3~4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땀을 흘려 붓기가 빠지기 시작하여 1주일이 지나면 거의 붓기가 빠진다.
기력이 회복되지 못하면 계속되는 혈액순환 장애와 소화불량 등으로 산후 비만이 올 수 있으므로 올바른 산후조리로 1주일 이내 반드시 붓기를 빼도록 한다.

>> 산후 부기 빨리 빼는 생활법 <<

산후 부종은 병적인 증상이 아니므로 식단 관리와 적절한 산후조리, 체조만 잘 해도 금방 해소된다.
산후조리를 한다며 꼼짝 안 하고 누워만 지내거나, 지나치게 과식을 하는 것은 오히려 붓기 해소에 좋지 못하다.

>소화가 쉬운 음식을 먹는다
산모는 소화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소화가 쉬운 식단을 차리도록 한다. 속을 냉하게 하는 찬 음료수와 냉한 성질의 음식은 삼가며,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도 절대 피한다.

>모유수유를 하고 과식은 피한다
산후 붓기를 빼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바로 모유수유이다.
모유수유를 하며 왕성해지는 식욕으로 과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유를 할 때에도 먹는 양은 평소와 다름없이 유지하도록 한다. 간식도 기름진 음식보다 가벼운 과일이나 차, 죽 등을 선택한다.

>찬 음식은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산모는 몸을 냉하게 하는 음식이나 찬 음식은 피하고,
긴소매의 옷을 입어 몸도 따뜻하게 한다.
산후 실내 온도는 20도 정도, 습도는 60%가 적당하다.
너무 따뜻한 이불 속에서 억지로 과도한 땀을 내는 것은 몸 안의 체액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며 신체 일부분이 찬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소매의 옷을 입도록 한다.

>회복에 맞춰 간단한 체조를 한다
산욕기의 적당한 몸놀림은 온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모유를 잘 만들 뿐 아니라
산후 붓기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체조는 출산 후 회복식을 하는 동안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시간이나 강도는 몸 상태에 따라 약간의 땀이 밸 정도가 적당하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몸을 풀어주면 부기가 가라앉는 데 도움을 준다.
동일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피로가 생기기 마련.
움직임이 적은 산모는 출산 2일째부터 손목, 발목, 발가락 운동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는 산욕기 때는 엄마가 힘을 쓰면 안 되므로 다른 사람이 해주도록 한다.
팔, 다리, 목뼈에서 꼬리뼈까지 가볍게 눌러주고 주물러 준다.

>출산 후 3주 이내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 땀을 흘린다
출산 후 2~3일은 땀이 비오듯 난다.
이 것은 엄마 몸 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 수분들이 빠져나온 것으로 자연적으로 땀을 내면서 부기가 빠지게 되는 것이다. 단, 출산 후 3주 이후에는 일부러 땀을 심하게 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