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칫솔질(양치질) 

물론 교정장치 중이 아니더라도 칫솔질은 잘해야 하지만 복잡한 교정장치가 치아에 붙어있는 동안에는 특히 신경써야한다. 그리고 치간칫솔은 필수적이다. 치간칫솔로 교정장치와 치아 사이사이를 닦아주어야 한다. 이 때 칫솔질을 게을리한다면 치아에 충치가 생기거나 잇몸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교정중에는 칫솔질에 대한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2. 음식 

딱딱하거나, 질긴음식, 끈적거리는 음식들은 교정용 철사를 변형시키거나 장치를 떨어지게 만든다. 이러한 음식들 중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땅콩, 오징어, 그리고 캬라멜류이다. 특히 캬라멜류는 먹게되면 치아사이에 끼게되고 끈적거리기 때문에 제거하기도 힘들다. 그리고 얼음이나 사탕을 깨물어 먹는 것도 피해야한다. 과일이도 무김치도 가능하면 잘게 잘라서 먹는 것이 좋다.

3. 운동 

대부분 교정을 받는 환자들은 10-20대 환자들이 많다. 10-20대에는 운동을 많이하는 편이기 때문에 치아 교정을 하는 환자들 중 운동때문에 교정장치가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 운동할 때는 안면, 특히 치아 에는 충격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교정중에는 과격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4. 교정장치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재료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다. 니켈, 구리 등 금속에 대한 알레르기, 고무제폼에 대한 알레르기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치과에 내원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알리고 다른 교정장치로 치료 받는 방법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교정장치를 해야한다.

5. 병원 지시 이행 

병원에서 지시한 대로 고무줄이나 장치를 잘 끼워야 한다. 간혹 병원 지시를 불이행하여 교정장치를 건드리거나 교정 후 착용하는 보정기 등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교정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기간이 오래걸리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병원의 지시대로 교정장치를 착용해야한다.

6. 커피나 기타 과일, 음료 등을 드신 후 양치질이나 입을 헹궈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커파나 과일, 음료수 등을 드신 후 양치질이나 입을 헹구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런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게 되면 교정장치 사이에 충치가 발생되는 원인이 된다. 커피나 음료수의 경우 입을 헹궈주는 행동만해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과일의 경우에도 입을 헹궈주거나 양치질을 해주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