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 이란?

피부가 얇게 갈라지는 증상으로 의학용어로는 ‘팽창선조’라고 불린다.

 흔히 갑자기 살이찌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날씬한 사람에게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부신피질호르몬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피부 내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다리와 사타구니에 가장 많이 생기고 복부나 가슴에도 나타난다.

초기에는 피부의 상층부가 위축되어 탄력섬유가 소실되면서 피부에 붉은색 선이나 띠처럼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흰색으로 바뀌게 된다.

사춘기때 키가 빨리자라면서 무릎이나 장단지등에 세로로 생기거나, 체중이 갑작스럽게 

늘면서 둔부, 종아리, 사타구니와 양 겨드랑이에 가로로 많이 생기며 임신중에도 배나 허벅지,

엉덩이 등에 갑자기 살이 찌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튼살은 체중과 관련깊기때문에 평소에 자신의 체중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맛사지를 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방법이며 몸에 꽉 끼어 무리를 주는 속옷이나 옷은 피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