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음주가 발기부전에 미치는 영향

흡연의 경우 백해무익이라고 합니다.

담배를 오랫동안 많이 피게 될  경우 발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담배에는 니코틴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니코틴이 혈중에 많아질 경우

음경동맥의 수축이 나타나면서 발기조직에 해당하는 음경해면체로 들어가는 혈류의 양이 감소하면서 충분한 발기력을 얻게 힘듭니다. (동맥성 발기부전)

또한 음경 해면체를 구성하고 있는 평활근육의 이완을 방해하기 때문에 충분한 팽창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해면체 내에 들어온 혈류가 닫히지 않기 때문에 빠져나가는 혈류가 증가하면서 지속력도 감소하게 됩니다. (정맥성 발기부전)

또한 니코틴은 대뇌에 있는 프로락틴 분비를 증가시켜서 성욕을 떨어뜨려서 발기 유발에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즉, 흡연은 발기 과정의 거의 전 과정(혈류 계통, 호르몬 계통, 해면체 탄력도 저하)에 악영향을 주게 되며, 오랫동안 과다하게 흡연할경우 이러한 발기부전의 증상은 점점 비가역적 변화(돌아오지 않는 과정)를 거쳐서 정상 발기가 마침내 어려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정상발기 과정을 얻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나친 흡연을 하는 경우엔 점차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음주의 경우엔 약간의 음주는 성적 흥분을 유발하게 되고 음경 내 혈류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발기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한 음주는 오히려 성적 흥분을 억제하기 때문에 포도주나 와인 한 두잔 정도의 음주는 건강이나 발기력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만 만성적인 과다 음주는 흡연과 마찬가지로 비가역성 변화를 초래해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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