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을 바꾸면 탈모가 예방된다??

-탈모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의 변경으로 어느 정도 예방을 할 수 있다.

1. 스트레스는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모근에 피 순환을 나쁘게 하여 휴지기 탈모나 남성형 탈모를 유발한다. 적당한 운동과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줄여본다.

2.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은 남성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콜레스테롤 공급을 많게 하여 남성호르몬 증가와 피지분비량을 증가시켜서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한다. 식물성 지방이나 생선 류로 식습관을 변경한다.

3. 지나친 음주나 흡연, 다이어트나 편식은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을 결핍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모발에 영양분 공급을 줄여 탈모를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4. 잦은 탈색과 염색 파마 등에 노출 된 경우 모낭에 염증을 유발하게 되어 탈모를 일으키게 된다. 탈모 유발의 경험이 있는 경우에 횟수를 줄이거나 강도가 약한 제품으로 바꿔야 한다.

5. 저 자극성인 샴푸로 머리를 매일 감는 것이 좋고 비듬이나 머리에 피지 분비량이 많은 경우에는 2회 이상 감는 것이 좋다. 탈모라고 머리를 안 감는 경우에 두피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피지는 이런 세균들의 좋은 먹이가 되므로 오히려 자주 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