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여성탈모에서 자유로워지자!!!

▶ 머리는 감는 것만큼 말리는 것도 중요!

아침 시간은 학생이나 직장인 모두 바쁜 시간이다. 때문에 여성들의 긴 머리 감고 말릴 시간도 없이 나오기 급급할 수 있지만 이는 탈모를 부추기는 행동이 될 수 있다. 높은 온도와 습도에 축축한 환경이 두피의 균을 번식시키기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셈이다.

때문에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여 충분히 말린 후 외출하는 것이 좋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에는 너무 뜨거운 바람은 모발에 좋지 않으므로 찬바람이나 중간 바람을 이용하여 건조해야 한다. 더운 바람일 경우 2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지켜라!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부르는 적이다. 이는 두피에도 마찬가지이며 강한 자외선에 오래시간 노출될 경우 심하면 약한 화상을 입기도 한다.

자외선으로부터 두피와 모발을 지키기 위해서는 태양 빛이 강한 시간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양산이나 통풍이 잘되는 모자를 이용하여 직사광을 가려주는 것으로 여성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 청결한 두피가 탈모를 예방한다!

여름철처럼 땀이 ‘줄줄’ 흐르는 계절이면 흐르는 땀이 노폐물, 피지와 함께 두피의 모공을 막고 자극하게 된다. 이는 염증과 가려움 등으로 지루성 탈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머리를 감을 때 더욱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다.

머리는 매일 감아 주는 것이 좋다. 두피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건성 두피는 하루 1회,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는 아침, 저녁 2회 정도면 적당하다. 하루 1회라면 외출 후 잠들기 전에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여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충분히 거품이 날수 있도록 샴푸를 500원짜리 동전 정도 덜어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마사지 하듯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 내야 한다. 이후 거품이 난 상태에서 약 3분가량 모공의 노폐물이 빠질 수 있도록 기다렸다가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궈주는 것이 좋다. 닦는 것만큼 헹구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샴푸기가 남지 않게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