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인 경우에는  2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치아의 각이 앞쪽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경우와 치아의 각 앞쪽으로 나와있지 않지만 잇몸뼈의 돌출로 인해 돌출입인 경우 입니다.
치아의 각이 돌출된 경우는 발치와 stripping을 통해여 공간을 확보하고 치아를 안쪽으로 넣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아를 움직일 때 사용되는 테크닉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Tipping 과 Bodily movement라고 하는데요. 치아의 각만을 움직이는 것과 치아의 뿌리를 움직이는 교정치료 방법입니다. 

   a. Bodiry movement                 b. Tipping 

대부분 잇몸의 돌출로 인한 돌출입인 경우 수술과 치아교정을 병행한 치료를 권하지만, 선택사항일 뿐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을 하게되면 시간적인면에서 큰 이득은 보지만, 경제적인면은 보담스럽구요.
(수술을 병행한 치료와 치아교정 치료만으로 돌출입을 치료하는 경우 차액이 800~1000만원 정도 입니다.)

치아교정만으로 치료를 하신다면, 수술보다 경제적인 부담을 덜 하지만, 기간적으로 오래 걸리시기 때문에 무조건 수술만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판입니다.
잇몸의 돌출인 경우 일반적인 각도의 교정장치를 사용하게 되면, bodiry movement가 원할하게 이루어 지지 못하여, tipping이 되어 옹니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힘을 뿌리까지 전달하며 치아가 안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우해 hi torque bracket(치아를 움직일 때 힘을 앞쪽으로 줄 수 있는 교정장치)을 사용하여, 옹니를 방지하여 원활한 bodiy movement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돌출입 하게되면, 수술을 병행한 치아교정을 떠올리게 되는데  돌출입 교정은 수술과 병행하거나 치아교정만으로 치료를 하거나..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 수 있습니다.

'수술이 아니면 아름다운 곡선이 표현되지 않는다.' '잇몸돌출은 무조건 수술을 병행해야 한다.' 라고 광고가 많이 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치아교정만으로 치료가 가능하구요. 턱뼈의 크기나 뼈의 비대칭, 엑스레이상 Bodiry movement가 어렵거나, 빠른 치료를 원하는 경우 권해드리는게 옳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