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시행하는 미백시술과 슈퍼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백제품과의 비교입니다.
치과 미백시술시 미백제의 장,단점
치과시술 미백제의 주성분은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Carbamide peroxide)입니다. 미국에서 생산되어 수입되는 제품이며, 치과의 처방에 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은 치과이외에서는 취급할 수 없습니다. 치아미백을 하고 있는 전국의 치과에서 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처방을 해주며, 치과에서 제작해준 마우스 가드를 사용합니다.
치과처방 자가미백을 하기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한 악당 20만원대 ~ 30만원대로 치과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는 제품은 치과마다 거의 동일합니다.
* 장점
병원에서 전문가가 자신의 치아에 딱 맞는 본을 떠서 치아의 틀을 제작 하기 때문에 약제가 치아에 골고루 묻기 때문에 결과가 좋고, 덧니의 치아나 삐뚤빼뚤한 치아도 자기 치아의 맞는 틀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미백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을 처방한 치과에서 환자의 치아상태를 체크하기 때문에 적정시기의 관리를 꾸준히 받을 수 있습니다.
* 단점
시중 판매 미백제에 비해 가격이 많이 비싸며 한두번정도 병원에 가야합니다.
(자신의 치아에 딱맞는 마우스피스를 제작, 치료효과 측정 등)

► 클라렌등 셀프미백제의 장,단점
주성분은 하이드로겐 퍼옥사이드(Hydrogen peroxide)입니다. 클라렌의 경우 가격은 72000원입니다. 또한 미국제품인 화이트스트립스의 경우, 통신판매를 하는 미국계인터넷 쇼핑몰이 있습니다. 가격은 40000원, 80000원대 입니다.
* 장점
처방없이 인터넷 쇼핑몰 또는 대형매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는 수고를 덜 수 있으며 낱개포장이고 붙이는 것외에 별도의 과정이 필요없어 사용상 편리합니다.
치과보다 훨씬 비용이 저렴하며 다른 사람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치아가 마모된 상태에서 미백제가 뿌리에 침투하게 되면 치수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치수염에 걸린 치아는 신경치료와 더불어 씌우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테트라 사이클린 계열이나 불소과잉 섭취 또는 에나멜 형성 부전으로 인한 치아 변색이 원인인 경우에는 셀프 미백의 효과가 없어 치아에 따라 균등한 미백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치아의 미세한 균열에 따른 변색의 형태를 파악하지 못하므로 세심한 미백은 할 수 없습니다.
클라렌같은 제품을 이용할 때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정도의 효과밖에 낼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일시적인 미백 효과를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