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 수술 잘하는 병원 정하는 기준

1.  초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병원이어야 한다
얼마전 라식수술 부작용에 대해 한 방송은 각막관련 질환들은 시술 전 철저한 검진에 의해 얼마든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흔히 각막두께를 안전하게 남기지 않아, 안구내 압력에 의해 수술 후 얇아진 각막이 앞으로 밀리면서 여러가지 부작용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같은 일련의 부작용들은 수술후 남게 되는 각막의 잔여 두께가 300마이크론 이상을 남긴다는 원칙을 철저하게 지킨다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질환들이다.
따라서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을 고려한다면, 수술 전 철저한 검사를 통해 내 눈의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할 수 있는 검사장비를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날로 발전하는 검사 및 수술장비들을 도입하여 보다 정밀한 검사 데이터를 얻으려는 의료진의 태도도 매우 중요한 몫을 한다.

2. “안전”이라는 절대원칙을 지켜, 시술 할 수 있는 안과가 필요 하다
자세한 검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치를 숙련된 라식, 라섹수술 전문 의사라면 제대로 판독하고, 각개인의 눈 상태에 맞춰 적용할 수 있다.
그리고, 검사내용을 기반으로 개인별 눈의 특징들, 즉 각막의 여러 형태라든지, 안질환 관련이력이라든지 하는 여러 사항들에 맞춰 시술하는 의사의 감각이 제대로 움직이는 병원이어야한다. 그 감각이 환자의 “안전”이라는 부분에 포커스가 절대적으로 맞춰진 정직한 병원을 찾아내야 한다.

3.초정밀 장비에 대한 욕심이 있는 병원
라식수술도 여느 수술만큼, 아니 그보다 더 수술장비에 의해 그 결과의 질이 차이가 난다. 결과와 안전성을 중시하는 병원들이 탁월한 결과를 나타내는 FDA승인 장비를 선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안구 추적장치라는 기능은 이미 수년 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전과는 달리 현재의 안구추적장치는 상,하,좌,우로만 눈동자를 따라다니는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몸의 위치,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안구의 회전까지도 추적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러한 첨단의 기술력을 이용해 극히 드물지만 발생 우려가 있는 부정난시도 미연에 방지하게 되는 것이다. 장비의 차이가 시력의 질적 차이로 연계됨을 알아야 할것이다.

4.특정 시술법을 고집하는 병원은 조심 해야 한다
각기 다른 개인별 눈에 꼭 맞는 맞춤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은 여러 의미를 지닌다. 각막이 얇아서 라식이 불가능하면 라섹수술이나 마이크로라식, 또는 M라섹 등으로 대체해야한다. 그러나 이런 수술도 위험하다면 ICL등의 안내삽입술을 권유하는 병원은 시력교정수술에 관한 모든 술기가 능숙하다는 의미이다. 또한 이런 다양한 시술에 맞춰진 장비 및 프로그램이 뒷받침 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무리한 수술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개인별 눈에 꼭 맞는 다양한 수술법을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안과야말로 내 눈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다.
라식수술은 FDA를 통해 공인된 기간만 해도 10년이 넘는 검증된 시술이다. 검증 되었다는 것은 부작용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FDA검증의 참된 의미는 라식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작용이 이미 밝혀졌으며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할수 있는 예방책이 정립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정밀한 사전검사와 눈상태에 맞는 레이저 장비를 선택 할 수 있는 시스템, 수술경험이 풍부한 안과전문의와 안과병원을 만나야 라식·라섹수술을 통해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0%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