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미네랄을 가장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이 바로 채소ㆍ과일ㆍ산야초의 즙인 생즙을 섭취하는 것이다.

물과 미네랄은 식물을 통해 얻었을 때 가장 완전한 것이 되는데 그 이유는 태양의 빛 에너지가 식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화학에너지로 바뀌면서 비타민, 유기미네랄, 효소를 비롯해 각종 미세전자적 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물질들은 인체의 세포가 가장 이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인데 때로는 인체 내부를 청소하고 혈액을 정화시키며 체세포가 필요로 하는 필수영양물질을 공급하기도 한다. 질병의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며 생체항상성을 유지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질병의 예방뿐만 아니라 치유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당근ㆍ샐러리ㆍ시금치를 섞어서 즙으로 마시면 아주 이상적인 생즙이 된다.

당근ㆍ순무ㆍ샐러리 혼합즙은 유기성 나트륨이 풍부하다.

사과ㆍ오이 즙은 건강에 아주 좋다.

피망ㆍ토마토 생즙은 훌륭한 세척제다.

시금치ㆍ비트 즙 혈액에 유기철분을 공급한다.

양배추 생즙은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에 아주 뛰어나다.

양파ㆍ마늘ㆍ순무잎ㆍ무ㆍ상추ㆍ케일ㆍ민들레ㆍ브로콜리의 생즙은 태양에너지ㆍ비타민ㆍ유기 광물질ㆍ효소의 보고(寶庫)이다.

과일즙은 깨끗한 육체와 피의 흐름을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과즙, 파인애플 주스, 체리주스, 머루주스, 오렌지주스, 포도주스, 자두주스, 살구주스, 딸기주스 등이 있으며 최근 아마존 청정지역에서 나는 열대 야자인 아사이 과즙이 폴리페놀류, 비타민CㆍE, 각종 유기 미네랄, 필수지방산, 오메가산 등의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러한 물질이 항암효과와 소염ㆍ살균작용 등이 있어 암 환자들에게 좋은 음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스태미나를 증강시키는 자양강장제라고 평가받고 있으니 한 번쯤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