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후 신체변화 체중증가가 복병

금연을 하면 건강해 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뜻하지 않은 복병이 있으니

그건 바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 중 하나는 체중증가

금연을 하면 체중 증가라는

예기치 않은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금연 치료를 꺼리는 이유 중 하나는 체중 증가 걱정 때문

금연을 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에

금연 치료를 꺼린다는 연구결과가

국제임상진료저널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 연구 자료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하루에 5개피 이상을 피우는 흡연자 중

금연치료를 받은 186명을 대상으로

금연 후 신체 변화를 조사한 결과

53%가 금연 1년 이내에

평균 6.35kg의 몸무게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하는 이유

니코틴이 억제했던 입맛이 좋아지면서

식사량도 많아지고,

금연 과정에서 간식 섭취가 늘기 때문입니다.

금연 후 증가한 체중 4~5년 뒤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

금연 후 체중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

금연 1년 뒤 일반적으로 4~5kg 정도 체중이 증가하고

일부에서는 10kg 이상 증가한 경우도 있고,

일부에서는 체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금연 후 증가된 체중은 1년 뒤부터 서서히 감소해,

4~5년 뒤에는 본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로 좋은 점

금연을 하면 가래도 사라지면서 호흡이 편해집니다.

입맛이 좋아지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 외에도

장기적으로는 흡연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각종 암,

심장마비, 뇌졸중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중이 조금 증가한다는 이유로 금연을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결정이겠죠?

금연과 함께 운동을 병행해

 체중증가를 방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