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결석 제거법

 편도결석은 다른 신체 부위의 결석과 달리

방치해도 심각한 질환을 불러오지는 않지만

심한 구취를 발생시켜 사회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편도 결석 제거법을 알아볼께요.

편도 결석이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들이 뭉쳐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하는데

돌처럼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결석이라고 하기엔 알갱이가 무른 편이나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 형태로 발견되기에 결석이라 부릅니다.

장년층보다는 신진대사가 활발한 20~40대에서 주로 발병합니다.

편도 결석 발생 원인

 편도결석은 만성 편도염으로 인해 가장 많이 생기는데

편도염을 자주 않다 보면 편도의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있으며,

커진 편도와 속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서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세균들이 뭉치면서 작은 알갱이를 형성하게 됩니다.

편도 결석 증상 –입냄새 원인

 치석이나 치주염, 위장질환이 없어도 심한 구취가 나고

목이 자주 간지럽고, 무언가가걸린 듯한 느낌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목이나 귀 부분에 통증을 느끼는데

양치질이나 기침을 심하게 하면 결석이 바깥으로 튀어나올때도 있고

이때 나온 결석에서는 고약하고 퀴퀴한 냄새를 맡을 수있습니다.

 편도 결석 확인

 이비인후과에서 구강 검진과

인후두 내시경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양 옆 편도에 낀 편도결석은 육안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있습니다.

 편도 결석 제거법 -기계로 결석 제거한 후지켜봐야

 기계로 결석을 빨아들이거나

직접 결석을 압출하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편도결석은 기침을 하거나 양치질 중 저절로 나오기도 하며,

흡인 등으로 제거하는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약물을 통해 편도에 있는 편도와(구멍)를 막는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편도 자체를 없애는 편도절제술입니다.

한번 결석을 제거한 뒤에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지난 후 경과를 보고

결석을 다시 제거할 수 있는데

염증이 심하면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편도결석이 있다고 모두 편도절제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1년 동안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편도염을

5~6회 이상 앓았거나,

매년 3회이상 편도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수술의 효과와 합병증의 위험을 고려한 뒤

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 결석 예방

평소 편도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면

구강 내 청결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입안에 세균이 잘 번식하지 않도록 구강의 청결을 유지하고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며,

양치 후 항균 성분이 있는 액으로 입 안을 헹구는 것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