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의 증상 및 대처법

만성피로는 과거 중·장년층에게 주로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20~40대 직장인에게 많이 나타나며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하곤 합니다. 만성피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할 경우 대인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면역력 감소로 다른 질환에 노출 될 위험이 커져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의 증상 및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성피로의 의학적 정의

1. 일상적인 활동 이후 비정상적으로 탈진한 상태,

2.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못하는 상태,

3. 일상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 등으로 정의되며

이 같은 상태가 1개월 이상 계속되면 '지속성', 6개월 이상 계속되거나 반복되면 '만성' 피로로 봅니다.

1. 수면장애나 간 기능의 이상, 당뇨병, 갑상선 또는 부갑상선기능 이상,

2. 만성 신부전 등 같은 원인으로 인해서 생겨날 수 있는데요

3. 암, 심한 빈혈, 결핵, 간염, 위식도 역류, 비만 등에 의해서도 만성 피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직장인인 경우

4-1.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4-2. 계속되는 야근,

4-3. 실적달성에 대한 압박감 등이 원인입니다.

1. 기운이 없다

2. 자꾸 눕고 싶다

3. 움직이기가 싫다

4. 매사에 의욕이 나지 않는다

5.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일을 전혀 하지 못 한다 등 다양합니다.

만성피로는 급성간염 등 간질환, 갑상선 또는 부갑상선기능 이상 등 각종 질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만성 피로를 앓는 사람의 40~45%가 정신적인 문제를 원인으로 갖고 있습니다.

만성피로의 피해

1. 대인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피로가 가중될수록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며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아 집니다.

2. 면역력 감소 등으로 인해 다른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집니다

1. 일차적으로 만성 피로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시행돼야 합니다.

2. 일상 생활 속에서 운동이나 식사 패턴만 규칙적으로 바꿔도 피로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반식욕이나 목욕하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잠들기 전 반신욕이나 목욕 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발 마사지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인체의 많은 신경이 밀집해 있습니다.

일주일에 2~3회 정도 발 마사지를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1주일에 3.4회 30분 이상 꼭 운동한다

2. 바쁘더라도 취미생활을 갖는다

3.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4. 술, 담배, 카페인을 피한다

5. 자주 웃는 습관을 갖는다

6. 습관적으로 피로 회복제 같은 약을 먹지 않는다

7. 업무 시간 외에도 휴식 시간을 조절해서 갖는다

8.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9. 나만의 스트레스 대처법을 마련한다

10. 당분, 지방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