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사각지대인 외식

사회활동이 늘어나면 당연히 외식의 기회도 많아지게 마련입니다. 여럿이 어울려 외식을 할 경우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식품에 대한 사전지식 부족으로 과잉영양을 섭취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의 사각지대인 외식의 자리에 참석했을때는 보다 절제되고 현명한 처신이 필요합니다. 외식을 할 때에는 음식을 먹기 전에 냉수1~2컵 마셔 공복감을 줄이고 먹는 속도는 대화를 주도하면서 최대한 천천히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한식일때는 국을 먼저 많이 먹고 아무리 맛깔스러워보여도 젓갈류나 짭짤한 반찬은 집지 않도록 하세요. 짠 반찬은 식욕을 당기게 하기 때문입니다.

육류를 먹을 때는 야채를 풍부하게 곁들이고, 양념이 많은 불고기보다는 생선 구이를 먹는것이 좋습니다.
양식일 때는 버터나 잼을 피하고 빵도 수프에 적시거나 그냥 드세요. 수프는 야채수프를 주문해 충분히 먹어두면 다른 맛있는 음식에 대한 식욕을 덜어주니 일석이조겠죠?
후식은 케잌보다는 생과일을 먹고, 찬 것을 먹고 싶을땐 아이스크림을 택하지 말고 아이스샤벳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종류의 음식이라도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외식 자리에서는 더욱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