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란?  
머리카락은 보통사람의 머리에는 8만 가닥 남짓 돋아 있으며 동물의 털과 달리 독립적인 주기를 갖고 있어 매일 약 80여 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자람
‘남성형 탈모’는 모발이 빠져서 안 나는 것이 아니라 굵던 모발이 점차 가늘어져 솜털로 되는 것. 성장주기도 빨라져서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  
 
★ 탈모 연령 낮아지는 이유는? 
 
요즘와서 더 젊은 나이에 탈모가 시작되고더 심해진 이유는 서구적인 식생활 때문 
 
★ 탈모 자가 진단법 
 
1. 정상인도 모발이 하루에 100개정도 빠지고 새로 납니다. 즉 100개씩 털갈이를 하는 샘이죠. 탈모가 시작되면 하루에 털갈이 하는 모발수가 많아집니다.  
 
2. 남자는 사춘기가 지나면 정상적으로도 이마가 약간 M자로 바뀝니다. 하지만 탈모의 경우는 이 M자가 계속 올라가게 됩니다. 
 
3. 탈모는 굵던 모발이 빠져서 안나는게 아니라 점차 가늘어지는 현상입니다. 특히 뒷머리의 모발에 비해 앞머리나 정수리의 모발이 부드러워집니다. 
 
4. 탈모가 진행되면 모발에 붙어있는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비듬이 많아집니다. 
 
5. 탈모의 경우 머리카락은 가늘어 지는데 쓸데없이 수염이나 팔, 다리, 가슴의 털은 점점 굵어집니다. 
 
★ 탈모와 유전? 
 
▶ 남성형 탈모 
 
사람은 태어날 때 누구나 유전자를 아버지한테 반, 어머니한테 반을 물려받기 때문에 유전자를 쌍으로 갖고 있습니다. 부모 중 한사람이 대머리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확률적으로 자식의 50%가 대머리가 될 수 있다 
 
▶ 여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는 이마, 앞 라인은 유지가 되면서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게 되는 현상을 보인다. 탈모 초기에는 가르마를 타는 부위가 훤하게 보이다가 점차적으로 정수리 부위 전체가 훤하게 보인다.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는 여성은 두정부 모낭이 남성호르몬에 과민 반응하여 머리숱이 적어진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탈모가 급격히 진행 산후 탈모증은 일시적인 거고, 시간 지나면 회복되는 일시적인 탈모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 
 
★ 탈모 주의 3대 식품은? 
 
1. 햄버거. 피자, 라면 등의 패스트 푸드
2. 삼겹살, 치킨 등 동물성 지방
3. 밀가루, 소금, 설탕 삼백식품 
 
열량 높은 인스턴트 식품, 동물성 지방, 삼백식품에는 과도한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호나을 방해할 수 있는데 이는 모발을 재생하는 모낭의 혈액 공급도 방해해 탈모를 유발 할 수 있다.  
 
★ 탈모 예방 식품 
 
1. 콩, 올리브 오일, 견과류, 고등어, 들기름- 불포화 지방산 함유 식품
2. 가지, 호박, 포도, 토마토, 해조류 – 플로보노이드, 식물성 여성호르몬 함유 식품 불포화 지방산은 탈모를 유발하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