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하체에 지방이 많은 여성이 해당이 되는 경우입니다. 

제가 위에도 언급했듯이 여성의 경우입니다. 남성의 경우 하체비만이 없습니다. 대부분 상체 비만이죠 ?

왜그런지 생각해본적이 있는분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겁니다.

이것에 대해서 생각하기전에 하체 비만이나 부종이 심한분들에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종아리나 다리 전체가 팽창된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2. 다리가 부었을때와 아닐때 사이즈 차이가 크다.

3. 다리가 쉽게 뭉치고 피곤해진다.

4. 다리에 멍이 잘 든다.

5. 운동을 안하다 하면 위의 증상들은 더 심하다.

6. 손발이 차갑다.

1.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무직

2.하루종일 서있는 판매직/스튜어디스/교사 등

3.출산 직후나 직전에 산모

4.생리전에 여성

5.갑자기 안하던 운동을 무리하게 난 다음날

6.잘 모르겠다? (체질적으로 잘 붓는 여성)

어떤 사람에게? 혹은 위의 증상을 보면 현대 여성이라면 누구도 피해가기 어려울정도로 해당되기가 쉽습니다.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왜 위와 같은 일들이 여자한테만 문제가 되느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죠.그건 남자와 여성의 선천적인 근육양이 문제가 됩니다!

심장에서 떠난 혈액은 심장에서 가장 먼 다리까지 전달되고 다시금 돌아와야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혈액순환이겠죠?

그런데 심장이 하는 펌프질을 다리에서는 위로 보내기 위해서 할 수가 없습니다.

다리에 심장이 없기 때문이겠죠? 

실제로 다리에 온 혈액을 순환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것은 골격근/혈관벽의 평활근이라 말하는 것들중   우리가 알기쉬운 가장 일반적인것은 종아리 근육입니다.

그래서 종아리 근육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보다 전체적인 골격근(우리가 말하는 보통 근육)의 양이 적은 여성은 이런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혈액순환 자체가 원할하지 못합니다.

대부분 이런 증상을 보이는 분들은 살결이 하얗고 멍도 잘들고 손발도 차갑다고 하는 여성분들입니다.

더불어 심장의 능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심장이 튼튼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도 이런 혈액순환자체에서 차이가 점차적으로 커지고 그 누적이 결국 다리 부종이나 하체 비만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우선 혈액은 영양소와 산소를 몸 구석구석 배달을 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노폐물등을 갖고 돌아가죠. 이런 기본적 생리현상이 원할하지 않는데 정상일리가 없겠죠?

물이 한곳에 고이면 썩겠죠?      반대로 울어서 눈에 수분이 밖으로 나가도 눈이 붓죠?

혈액이 다리로 원할하게 못가고 산소 공급이 안되어도 붓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그 혈액이 몰리고 다리 돌아가지 못해서 붓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소 공급이 원할하지 않으면 지방이 쌓이기 쉽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반복해서 쌓인 지방은 매우 딱딱해서 운동만으로는 빠지지 않을정도 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A형 체형에서 코끼리 다리로 가는 경우입니다.

꾸준한 전신 근력운동을 통해서 골격근양을 늘리기 (혈액순환을 돕겠죠)

가벼운 조깅이나 싸이클 걷기 등 (심장을 튼튼하게 해줘서 몸 구석구석 혈액을 원할하게 보낼 것 입니다.)

적당한 종아리 근육 운동과 스트레칭을 반복 (제2의 심장 잘 활용해보세요. 당장 조금 더 붓는건 일시적인 겁니다.)

하체 마사지(맨손이든 병이든 다리부터 발까지 마사지 해주세요. 매일매일 꾸준한 것이 좋습니다. 조금씩이라도

적당한 아로마 오일등을 이용하면 조금더 효과가 좋습니다.)

냉/온 찜질 (어렵게 생각마시고 세숫대아에 뜨거운물 받아두고 발을 담구세요. 그리고 1-2분정도 후에 샤워기를 이용해서 찬물로 발을 10-20초정도 반복해서 4-5회 해주세요.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부종은 중력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서있을때는 다리가 잘때는 얼굴이 붓죠.  가끔은 누워서 다리를 위로 들고있도록 하고 혹은

심장보다 다리를 높게 한상태로 다리 운동을 해주세요. 어떻게 움직이건 운동은 됩니다. 시작부터 해보세요.

1. 하체비만이라고 혹은 비만인이라고 무리한 하체 운동이나 과한 중량은 역효과만 부릅니다.

2. 하체비만이라고 다리운동만 집중적으로 하는것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신체는 균형과 밸런스를 맞추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부위를 운동해도 지방은 골고루 사용하니 상체 운동도 꼭 균형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