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서 식이의 중요성과 의미

다이어트의 식이란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섭취 칼로리를 줄여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무조건 칼로리만 줄여서 체중을 감량하면 될까?

대답은 역시 누구나 알고 있듯이 NO!

체중은 감량되더라도 건강의 문제, 중도 포기의 문제, 요요의 문제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사람은 먹어야 살 수 있고, 다이어트는 먹는 것을 줄여야 성공할 수 있다면, 우리의 과제는 “어떻게 하면 최대한 먹지 않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얼마나 언제 어떻게 먹느냐”이다.  

규림에서 제안하는

1. 저칼로리 식단

2. 균형 있는 영양 공급

3.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나의 식이를 중무장해보도록 하자!

규림 Tip 1/ One-food 다이어트는 효과가 있는가?

One-food(사과, 달걀, 벌꿀, 분유, 파인애플, 미역, 초콜릿, 물, 요구르트 등) 다이어트란 한 가지 음식만을 70%이상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면 두 가지 현상이 발생한다.

①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해 일어나는 탈수 현상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는 서로 균형을 이루어 체내에서 에너지로 이용된다. 만일 이중에 한 영양소만 과다하게 섭취되면 에너지로 저장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설되고, 이 과정에서 물도 같이 배설된다.

② 한 가지 음식만을 먹으므로 식욕이 억제되는 현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다이어트는 초저열량 식이요법과 별다른 차이가 없고, 똑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단백질 등의 영양소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우리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되 열량을 내는 식품의 양을 제한하여 섭취하는 다이어트가 바람직하다.

규림 Tip 2/ 하루에 1끼만 먹으면 살이 빠질까?

  하루에 1끼만 먹는 다면 하루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 받는 데 무리가 따른다. 그렇다고 아쉽게 2끼만 먹으라고 권하고 싶지도 않다. 물론 식사 횟수가 줄어들면 섭취 열량이 감소된다. 그래서 살이 빠진다고 믿기 쉽지만, 지금까지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위험부담이 큰 다이어트라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식사의 횟수를 줄이게 되면 자연히 식사 간격이 길어져 기아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식사 시 조금이라도 열량을 더 축적해두려는 성질이 강해진다.

결국 열량을 축적하는 것에만 전력을 다하여 원활한 열량 소비가 어려운 상태가 되어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적은 양의 식사로도 많이 먹는 것과 다름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즉, 하루 1~2끼 식사하는 사람의 체지방량이 쉽게 증가된다.

게다가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이상 식욕이 생겨 애써 줄인 체중이 2~3일만에 원래로 되돌아가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규칙적인 3끼 식사만이 건강한 다이어트로 가는 지름길이다.

거기에 새로운 활력과 더불어 아름다운 슬림쟁이로 변신하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