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형성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전에 충분한 검사를 통해 뼈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뼈가 좋지 않거나 부족한 경우에는 충분한 뼈를 만들어 주어야 임플란트가 가능합니다.
뼈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으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방법으로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여 뼈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골이식술, 골유도재생술, 골신장술, 골분할 확대술(골신연술) 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이렇게 뼈를 형성하는 것을 통틀어 골형성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뼈이식(골이식)만 하고 있어 뼈가 많이 부족한 경우에는 충분한 뼈를 만들어 주지 못 하고 있습니다.
뼈의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임플란트의 시술의 난이도가 다라지며, 뼈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임플란트도 할 수 없어서 임플란트가 안된다고 얘기를 듣는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골이식만 하더라도 단순히 골이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PRP시술, 골유도재생술도 같이 병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뼈가 많이 부족하더라도 골형성의 방법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합니다.
일반사람들은 뼈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잇몸이 부족하다, 잇몸이 좋지 않다 등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아는 치조골(잇몸뼈)이 잡아 주고 있는 것이며, 뼈에 염증 등이 발생하며 뼈가 흡수가 되어 부족한 것입니다.
뼈가 부족한 대부분의 원인은 풍치(치주염)가 원인이 됩니다. 풍치는 뼈가 조금씩 흡수가되는 증상이며, 풍치 증상이 있으면 전반적으로 뼈의 상태가 좋지 못 하여 저절로 치아가 빠지는 등의 증상이 오게 됩니다.
골이식은 뼈이식재를 뼈가 부족한 부분에 채워 넣고 뼈가 되기를 기다리는 시술입니다. 보통 3개월 정도 기간이 소요됩니다.
골분활확대술은 뼈가 얇아서 임플란트가 튼튼히 고정이 되지 않아서 점차적으로 뼈를 넓혀주는 과정입니다.
골유도재생술은 단독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골이식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와 피부(잇몸)의 치유속도 차에 따른 차단을 이용하여 뼈가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골신장술은 특수한 장치를 이용하여 뼈를 조금씩 늘여주어 자라도록 하는 방법으로 쉽게 설명하여 키가 크는 수술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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