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후의 코재수술의 시기는 언제??

Q||  코성형 수술 후 오히려 코끝모양이 뭉뚝해 보이거나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는 경우 
 
 A ||  처음 코성형 시 코끝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로 코끝에 위치한 보형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코끝연골을 양쪽으로 밀어내는 힘이 작용하여 점차 코끝이 낮아 보이고 코끝이 뭉뚝해 보입니다.
코끝연골을 노출시킨 후 서로 봉합을 통해서 묶어주어 가운데로 모이는 역할을 하고 연골 위의 남는 연부 조직의 일부를 제거하여 그 위에 적합한 물질을 이용하여 좋은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코성형 후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은 경우는 처음 코성형을 시행한 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처음 수술 시부터 연골 재배치를 시행하였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지지 못한 경우는 그 안에 생긴 흉이 안정이 일어나고 나서 재배치를 했던 연골 위의 조직을 다듬은 후에 알로덤이나 자기조직을 이용하여 교정을 합니다.
연골재배치는 시행하지 않고 단순히 알로덤이나 귀 연골을 이용한 경우는 큰 어려움없이 아름다운 코끝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Q||  보형물이 움직이는 경우 
 
 A ||  보형물이 들어갈 곳에 정확히 위치하지 못하여 생기는 것으로 뼈의 골막 아래에 위치하지 못하는 경우는 다시 박리하여 보형물을 골막 아래에 정확히 다시 위치하게 하면 됩니 다.
드물게 골막자체가 처음 코성형 수술에 찢어져버려서 고정이 되질 못하고 움직이는 경우라면 생체 친화력이 뛰어난 자기 조직 등을 이용하여 고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Q||  코끝이 돼지 코가 되지 않고 딱딱하고 움직이지 않는 경우 
 
A ||  처음 코성형 수술시 L-자 모양의 실리콘으로 콧대와 코끝을 동시에 교정을 한 경우와 코성형 수술 후 수술부위의 치유과정에서 안에 피가 조금 고여서 이것이 아물면서 흉이 많이 생긴 경우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L-자 모양의 보형물인 경우는 이를 제거하고 I- 자 모양의 보형물을 이용하여 콧대를 교정한 후 코끝은 연골조작과 적절한 물질을 이용하여 콧대와 분리하여 교정을 합니다.
피가 고여서 생긴 경우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안의 흉들이 많이 부드러워지면서 좋아질 수 있습니다.

 
Q||  날씨에 따라 코끝의 색이 변하는 경우 
 
A ||  이는 코성형 수술 후 혈관재생이 아직 완전하게 일어나지 않아서 나타나는 것으로 혈관재생의 과정에서 혈관 벽에 위치하는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가 반응이상을 보일 때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이는 시간이 충분히 지나 혈관재생이 완전히 이루어지면 사라지게 되나, 간혹 코성형 수술 후 1년 이상 되었는데도 나타나는 경우는 이는 근막이나 진피 등의 생체친화력이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혈관재생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출저-네이버지식인오픈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