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리터에서 2리터 내외의 물을 마셔 체내에 쌓이는 노폐물을 수시로 배출하고, 식전에도 물을 미리 마셔서 공복감을 줄여 식사량을 조절한다.

-식탁에 앉자마자 급하게 식사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보이는 경우 저 음식을 얼만큼 먹었을 때 내가 맛있게 먹고 정상적인 모습을 유지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 보며 천천히 식사를 시작한다.

-식사는 천천히 여유 있게 한다.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은 그에 반비례해서 일찍 찾아오므로 과식하지 않고도 배부르게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끼니는 하루 세 번 반드시 챙긴다. 예를 들어 아침을 굶으면 활동할 기운이 떨어져 생활에도 지장을 줄 뿐더러 공복감은 끼니를 거르지 않을 때보다 배로 커져 그 다음 식사에는 과식을 하게 되고 이 과식은 내 몸의 밸런스를 망가뜨려 몸매 유지를 어렵게 만들어 버린다. 또한 굶었다는 사실에 몸은 보상을 요구하게 되어 더 먹게 만든다. 식사를 할 여유시간이 없다면 미숫가루나 우유 한 잔 등의 간단한 요기로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자신의 신체 사이즈 상태를 수시로 체크한다. 매일매일 체크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체중만 알고 있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체중은 그대로인데 허벅지 사이즈가 늘어나기 시작한다면 몸매 유지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허벅지, 복부 등의 사이즈 변화를 수시로 체크하자.

-공복시의 허기를 물로 달래도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억지로 참지 말자. 되도록 저칼로리로 선택하되 허기를 달래주는 간식은 먹어도 좋다. 예를 들면 오이나 곤약 데친 것, 토마토 등의 음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