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의 연령층은 중학생부터  중년여성까지  다양하지만 이는 여성질환인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을 호소하는  2-3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생리질환과는  전혀 다르다.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생리를 시작한 연령이라면 10명 중 6~7명은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리통은 생리기간에 자궁근육  수축운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하복부가 당기는 것 같이  참을 만한 정도의 느낌이어야 정상이다.

그러나 심한 생리통의  경우 가만히 앉아있지도 눕지도 못할 정도의 심한 통증으로 학업의 중단은 물론  일상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나타난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  진통제 등의 효과도 미미하여  일시적 진정보다 원인을 개선하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생리통의 원인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생리통이 발생되는 요인은  생리주기의  현상으로 배란기를 대비하여 자궁내막이 형성되고  수정란이 착상되지 않을경우  자궁내막을 허물어 생리혈로  배출시키는 과정에서 플라스타글라딘이라는 호르몬이 자궁의  수축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자궁기능이 약할때 상대적으로 생리통이 극심하게 나타난다.

생리통의 원인은 자궁이 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리통의 원인개선은 약해진 자궁등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것이다.

자궁이  약해지는 요인은  균형이 깨진 섭생으로 활성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여 체내 활성단백질의 함유량이 감소되거나 결핍되었을때  기능이 약해진다.

활성단백질의 결핍은 장기의 대사장애로 이는 혈액을 비롯한 생식조직에 영양공급이 감소되어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가 굶주리기 때문이다.

장기세포가 굶주리면 조직이 노화되고 기능이 약해지며  일시적으로 급격하게 수축하는 조직등에서 통증으로 나타난다.  이의 개선이 이뤄지지 못할때  다양한 생식질환이나 불임의 원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생리통을 비롯하여 생식질환이나 불임의 경우 치료이전에  조직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원인개선이 더 중요하다.

이는 기초대사를 촉진하는 섭생관리로  가능하다.    딸이나 부인 또는 애인이  생리적으로 고통을 받을때 남성들이 도와줄 방법도  있다 .

평소에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비롯하여 익히지 않은 음식에서  섭취할수 있는  활성단백질의 결핍이 원인이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지원하는 일이 바로 생리질환의 예방과 통증완화를 도와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