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은 가장 쉬우면서 대표적인 유산소운동

걷기 운동은 가장 강도가 낮으면서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며 언제 어디서나 혼자서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운동이기도 합니다.

특히, 만보기를 이용해 걷기 운동을 하면 효율적인 체력 관리가 가능한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만보기를 차고 움직이다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빼서 하루 걸음수를 기록해둡니다.이렇게 일주일정도 계속해서 자신의 하루 평균 걸음수를 계산해 보는거죠. 하루 평균 걸음수를 알았으면 이제 하루 1만걸음을 목표로 천천히 매일 걸음수를 늘려나가는겁니다.

만약 자신의 평균 걸음수가 5천걸음이라면 다음 2주일은 10%를 늘려 5천 5백걸음을 걷는 식으로 말이지요. 이렇게 1~2주일에 10~20%씩 걸음수를 늘려가면서 하루 1만걸음에 도달하도록 노력합니다.
하루 7천걸음 이하는 운동부족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성인병이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300Kcal를 소모시켜야 하는데 이는 운동량을 걸음수로 환산하면 1만걸음에 해당되니 꾸준히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어슬렁거리며 걸어서는 운동효과가 없고 등을 펴고 보폭을 넓게 해 숨이 거칠어질 정도의 속도로 걷는것이 좋습니다.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1분동안에 80~100m를 걷는 속도로 20을 걸으면 약 8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걸음수를 늘리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 걷고, 출퇴근이나 전철을 타러갈 때도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걸으며 차를 타고 외출할 때도 목적지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주차시켜놓고 걸어가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걸을때 주위 풍경을 둘러보거나 라디오를 들으면 힘도 덜 들고 오래 걸을수가 있습니다.
걷기 운동이 생활화되면 하루 이틀 걷지 못했다고해서 예민하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도 빼먹지 않고 걷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생활 습관을 걷기 운동을 통해 활동적으로 바꾸어 가겠다는 마음가짐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출저-네이버지식인오픈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