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네즈는 햇볕 아래에서 빨리 상한다.
거짓. 마요네즈는 식초에서 나온 일종의 산성 물질이기 때문에 빨리 상하지 않는다. 식사를 준비하고 먹는데까지 포함해서 상온(20도 정도)에서 최대한 2시간까지는 괜찮다. 썩기 쉬운 음식은 2시간 이상 지나면 버려야 한다. 또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경우 바깥 기온이 32도가 넘으면 1시간이 지난 음식은 버리는 것이 좋다.

술과 어패류를 같이 먹으면 몸에 안 좋다.
거짓. 술과 어패류를 같이 먹는 것과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과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 어패류와 술은 일부의 사람들에게 각각 따로 문제를 일으킬 수는 있다. 이 때문에 이러한 속설이 퍼지게 됐다.

마늘을 먹으면 벌레를 쫓을 수 있다.
거짓. 쫓아버릴 수 있는 게 있다면, 친구들과 멋진 이성과의 데이트 기회다. 벌레는 쫓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야채를 구워도 농약은 사라지지 않는다
진실. 일부의 사람들은 야채를 굽기 전에 씻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열이 농약성분을 죽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농약은 박테리아가 아니라 화학물질이어서 ‘죽지 않는다’. 따라서 야채는 반드시 씻어서 먹어야 한다.

냉장고에는 뜨거운 음식을 넣지 않는다
△. 상온에서 음식이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음식이 식는 동안 박테리아들이 번식하기 때문이다.

싱크대에 찬물을 받은 후 음식이 담긴 그릇을 담궈두면 빨리 식힐 수 있다. 그 다음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된다.<---- 요건 제가 직접 쓴 부분. 저의 삶의 지혜(?)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