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식

1. 두부
 단백질은 풍부하면서 칼로리가 낮은 대표적인 식품. 다이어트에서 중요하다는 혈당지수 (GI)도 42로 낮다.요즘은 고소한 맛의 생으로 먹는 두부도 나오고 있는데 생각보다 포만감도 크고 한끼 식사로 가능하다. 단, 두부는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칼슘흡수를 방해받는다고 한다. 살짝 데쳐서 밥처럼 김치와  같이 먹거나 심심한 간장양념을 얹어 먹는다. 두부에 약간의 저지방우유, 호두, 소금약간을 넣어서 갈아서 마시면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이 된다.

2. 버섯
 버섯이 몸에 좋다는 건 다 알테고 포만감도 있고 씹는 식감도 좋아서 다이어트에 애용하기에 좋은 식품이다. 새송이 버섯을 도톰하게 저며서 그릴에 살짝 굽거나 팬에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소금을 살짝 뿌려서 구워서 먹으면 은은한  향과 쫄깃함을 즐길 수 있다. 바질이나 후추를 약간 뿌리면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3. 토마토
 큰 토마토나 방울 토마토나 영양면에서는 크게 상관이 없다니 편할대로 먹어도 된다. 건강에도 좋고 너무 달거나 시지 않아 많이 먹을 수 있고 좋은 식품이다. 개인적으로 짭짤한 것이 먹고 싶을 때 토마토를 먹으면 어느정도 해소되는것 같다. 생으로 먹거나 꿀을 두 스푼정도 넣어 쥬스로 먹어도 좋다.

4. 미역, 다시마
 물론 짠기는 다 빼고 조리하는 게 좋다. 피를 맑게 하고 먹다보면 포만감도 쉽게 느껴진다. 쇠고기 미역국보다는 멸치를 넣어서 끓이는 것이 좋다. 다시마는 살짝데 쳐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미역과 다시마에 밥을 싸먹어도 맛있다.  

5. 곤약, 도토리묵
 곤약은 칼로리가 확실히 낮지만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아주 낮은 편은 아니다. 다만 곤약에 비해 포만감을 느끼기에 낫기 때문에 효율성의 면에서는 괜찮은 것 같다. 대신 양념을 많이 하면 안된다. 요즘엔 묵밥이 여기저기에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별로고, 양념 털어낸 김치랑 파를 송송썰어 서 간장 약간과 깨소금 참깨에 김가루랑 무쳐 먹는게 젤 맛있는 것 같다. 말린 묵은 물에 살짝 불려 조리하면 쫀득거려서 맛있는데 칼로리도 낮다.   

6. 고구마
 감자보다 달아서 다이어트에 나쁠것 같지만 섬유질이 많아 배변에 도움이 되고 GI지수가 55. 로(감자는 90) GI지수가 낮은 식품이다.

7. 신맛 과일 
 신맛이 나는 과일들은 단맛의 과일보다 칼로리나 GI지수가 낮다. 다만 신맛이 입맛을 자극해서 식욕을 불러올수 있는 점은 주의해야한다. 자몽, 키위, 사과 등이 이 과일류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