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부작용 줄이는 방법

아토피와 피부질환, 비염등에 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괴로운 증상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

사용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 호르몬으로 구성된 약제를 말하는데

부신피질 호르몬은

신장 바로 옆에 있는 부신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강력한 소염 및 면역 억제 작용을 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 형태

주사제, 복용제, 분무제, 흡입제,

연고, 안약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에게 처방 받아야 하고

복용 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나타나는 원인은?

면역이 억제되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정상보다 많은 부신피질 호르몬을 공급받게 되면서

호르몬 체계가 망가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게 되면

약제에 내성이 생겨

더 많은 양을 사용해야 되고

약효도 줄어들게 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

보통 2주 내외로 쓰는 건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단,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재 사용할 경우 짧은 기간을 사용해도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사용량과 사용횟수, 사용기간을

꼭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기간

알레르기 비염에 사용하는 분무제 흡입제와

관절염 등에 쓰이는 국소 주사나

아토피 피부염 등에 쓰이는 연고,

알레르기 질환에 쓰이는 안약 등은

국소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안전한 편이지만

장기간 사용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복용약은 전신에 영향을 미치므로

증상이 심할 때 단기간 사용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씩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보다는

짧은기간에 고용량을 사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