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위험성 대처하기

미세먼지란 황사로 날아오는 흙먼지 가운데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를 말합니다.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

 자동차 배기가스, 담배 연기, 난방 연료와 공장 매연 등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되는 먼지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 들이마셨을 경우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폐포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가 면역력 떨어 뜨려

황사와 달리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각종 화학 물질을 포함하는 미세먼지는

인체에 들어와 차곡차곡 쌓여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호흡기 질환에도 나쁜 영향

혈액과 폐의 염증 반응, 심장 질환과

호흡기 질환 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심장질환이나 순환기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고혈압, 뇌졸중과 같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는 보고도 있고

호흡기가 약한 노인과 어린 아이들,

임산부들은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피부트러블에도 나쁜 영향

미세먼지는 눈병과 알레르기를 악화시키고

피부에 쉽게 달라붙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하는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미세먼지 대처법

황사마스크 착용하기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농도가 높은 날은 마스크 착용으로

최대한 미세먼지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 많이 마시기

물은 몸 속에서 중금속을 씻어 배출해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1.5~2리터의 충분한 양의 물을 먹는 것 만으로도

미세먼지를 배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