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광합성을 하듯 사람에게도 햇빛은 꼭 필요합니다. 햇빛을 받게 되면 우리 몸을 움직이는 기운은 서서히 긍정적인 쪽으로 돌기 시작하는데 빛의 밝고 어두움에 따라 생각하는 폭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최소 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을 권하는것도 같은 맥락에서인데 도심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푸른 하늘과 나무가 가득한 전원을 원하죠. 이는 세포가 맑은 공기와 푸르름을 원하기 때문인데 샤랑거리는 바람결, 푸르름을 가르는 햇살, 귓전을 울리는 새소리 등..생각만해도 속이 탁 트이시죠?
단순히 심리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맑고 신선한 공기는 체내 혈액 순환을 도와 다이어트에도 한몫을 하는데 맑은 공기를 흠뻑 들이마셔 심호흡을 하는 순간, 몸에 있던 독소가 빠져 나가고 엔돌핀이 강화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신선한 산소를 많이 마실수록 몸 안의 독기가 빠져나가는거죠. 변화는 또 있습니다.
그토록 간절하던 음식에 대한 욕심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것인데요, 정말 놀랍죠? 먹지 않고서도 배부른 느낌, 배고프다는 사실마저 잊을 정도의 풍요로움이 말입니다.
햇살과 바람, 나무에 반해서 산책해보세요. 부지런히 걸어보세요.
심신의 건강함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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