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먹는다는것은 몸에 열을 배출하지 못해서 생긴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일명 일사병, 열사병이라고 하죠. 또한, 열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연결되고
면역계 호르몬계 신경계쪽으로 비상상황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무더위가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불면증, 소화불량, 피로, 감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엄지의제왕 장동민 한의사가 소개하는 여름철 건강 지키는 다섯 가지 응급 혈 자리를 소개합니다.  
 
★ Tip
혈 자리 지압을 계속 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닌 경우에는 어려운 일 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쉽게 지압을 할 수 있는 재료로 아몬드를 사용 하면 효과적입니다. 
 
 
1. 아침에 몸이 무겁고 결릴때 = 대추혈, 부돌혈 
 
▶ 대추혈
1) 고개를 앞으로 숙인후 가장 튀어나온 뼈마디의 아랫부분을 지압
2) 양손은 앞으로 나란히 자세를 한다.
3) 다른 사람이 뒤에 서서 한손은 대추혈을 아몬드로 누르고 다른 한손은 겨드랑이 아래를 잡고 당겨준다. 
 
▶ 부돌혈
1) 목젖을 중심으로 흉쇄유돌근(목빗근)쪽으로 일직선으로 이동한다.
2)흉쇄유돌근과 만나는 부분 주변을 지압한다. 
 
 
2. 더위 먹어서 어지럽고 숨이 막힐때=청냉연혈 
 
1) 한쪽 팔을 어깨에 올린다
2) 팔꿈치에서 손을 대고 팔위로 올라오다 보면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고 팔꿈치에서 올라온 거리만큼 더 이동후 지압한다 
 
 
3. 땀이 많이 흐를때=음극혈 
 
1) 손바닥을 위로 편다
2) 손목뼈 지점에서 엄지길이 1/2지점을 찾아 지압한다. 
 
 
4. 찬 음식을 먹고 배탈 났을때=내관혈 
 
1) 손목 안쪽 위에 반대 손의 엄지를 제외하고 네 손가락을 올린다
2)검지가 닿는 곳을 기준으로 손목가운데 2/3지점을 지압한다  
 
 
5. 여름 감기에 걸렸을때=외관혈 
 
1) 바깥쪽 손 목 위에 반대 손의 엄지를 제외하고 네 손가락을 올린다
2)검지가 닿는 곳을 기준으로 손목 가운데 2/3지점을 지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