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름길 몸 온도

(온도는 내리는 요법을 쓸 때는 몸에서 느끼기에 약간 싸늘하게 해야 효과가 있고, 온도를 올리는 요법을 사용할 때는 몸이 덥고 훈훈하게 느껴지게 올려야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여름철에 날이 더워지고 냉방시설이 좋지 않는 곳에서 생활을 하거나, 일을 하다가 보면 몸이 점점 더위에 노출이 되게 되면서 차차 적응을 하는 한계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럴 때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얼굴이 붉어진다.

얼굴에나 머리 입술 등에 발진이 생긴다.

혹은 눈이 쉬 피로하거나 아프고 귀에 이상이 생긴다.

혹은 어지럼증이 온다

가슴이 답답하다.

피부에 톡톡 쏘면서 기어 다니는 듯 가렵다.

피부 특정 부위에 가려움증이 생긴다.

피곤하다.

변을 볼 때 변이 나오는 순간 까끌까끌 하다.

몸 살기가 있으면서 몸이 무겁거나 쑤시고 피곤하다."

위와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몸에 열이 채여서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위와 같은 증세가 올 때 바로 잡아주면 아무런 탈도 없겠으나 무시 해 버리고 더 시간이 흘러가게 되면 각종 질환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변이 나올 때 까끌 까끌한 증상이 있다는 건 항문 속이나 주변에 염증들이 생겼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럴 때는 장 속에도 용종과 같은 염증들이 생겨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걸 그대로 방치하면 장염도 되고 치질로도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변이 단단하면서 항문이 깔끄러울 때는 열을 낮추는 쪽으로 판단을 하고, 변이 무르면서 항문이 깔끄러울 때는 따뜻하게 하는 쪽으로 결정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변이 단단하면서 깔끄러울 때는 자리에 앉을 때도 시원한 곳에 앉고 잠을 잘 때는 배를 차갑게 하고 엉덩이 쪽도 시원하게 하고 자야 합니다. 그리고 항문입구와 주변에 항생제를 발라주면 됩니다.

그와는 달리 변이 무르면서 깔끄러울 때는 잠을 잘 때에 배를 따뜻하게 하고 자고 앉을 때도 찬 곳에 앉으면 안되고 음식도 냉성의 음식을 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샤워를 할 때나 뒷물을 할 때도 시원한 물로 길게 씻어서 열을 다운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어떤 음식과 어떤 습관 때문에 그런 증상이 생겼는가 유심히 살피고 의심이 가는 음식이나 습관을 바꾸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말끔하게 좋아집니다.

위에서 언급한 증상들이 일부분이라도 나타났다면 지체 없이 하루 정도 에어컨을 사용하든지, 기타 다른 방법으로라도 평소보다 훨씬 시원하게 하루 밤을 잠을 자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환부에는 냉 찜질을 해 준다든지 해당되는 약을 발라 줍니다.

그러면 다음날 아침에 분명하게 호전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처방이 반대로 되지 않았는지 살펴야겠지요.

반대란? 실재로는 더워서 생긴 증상이 아닌데도 판단착오로 시원하게 해 버렸다면 더 악화가 될 태니까요.

다행이 자고나니 많이 호전이 되었다면 하루 더 차갑게 잠을 잡니다.

그렇게 약 3일 정도 하면 나타난 모든 증상들이 원 위치 됩니다.

그런 연후에는 다시 평소의 온도로 돌아가면 되겠습니다.

위의 증상 과는 반대로.

"손발이 냉하고 저리다.

목을 차갑게 하면 갑갑하고 막힌다.

뒷 통수가 차가워서 골이 땡기는 증상이 생겼다.

몸이 추위를 탄다.

무얼 들고 있으면 팔이 아프고 쑤시고 걸린다.

찬 것만 먹으면 배가 뻑뻑해서 소화불량이 된다.

변이 나오지 않는대도 늘 변을 보고 싶은 감각이 생긴다.

몰 살기가 있으면서 몸이 춥다."

위의 경우는 며칠간 차갑게 생활을 해서 차차 냉한 기운이 몸에 쌓여서 나오는 증상 들입니다. 방치를 하게 되면 각기 다른 병으로 차차 발전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선 무조건 하루 정도 후덥덥하게 잠을 청해 봅니다.

배도 잘 덥고 샤워를 해도 따뜻한 물로 하며 찜질을 해도 따뜻하게 합니다.

음식을 먹어도 따뜻하고 열량이 풍부한 음식으로 섭취합니다. 차가운 성질의 음식은 금물입니다.

하루 정도 잠을 평소보다 더 덥게 자고 나서 몸을 점검 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몸이 조금 가벼워지고 호전이 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2일 더 반복을 하면 자연스럽게 무든 증상들이 소멸되게 됩니다.

이런 적절한 조치만 해 주어도 중대한 질환으로 서서히 발전할 증상들을 모두 치료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가장 간단하고 분명한 방법이니 방법을 경험하고 연구를 하시기 바랍니다.

거의 모든 병을 조기에 막으며 바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 방법은 어렵지 않으나 자신이 경험을 하고 연구를 필요로 합니다,

그 원리를 안 다음에는 아주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