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땀과 피지분비가 늘어나면서 끈적거리게 되고 이러한 끈적임에 먼지나 노폐물이 붙어서 두피 속 모낭을 막으면 모발의 건강이 악화되어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데요. 각종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장마철 이렇게 두피관리에 신경써보세요! 
 
★ 유·수분 밸런스 맞는 촉촉한 두피는 OK! 축축한 두피는 NO!
여름 장마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한 환경으로 인해 두피가 축축해지기 쉽기 때문에 지나치게 습기가 많은 축축한 두피는 배출된 땀과 피지가 쉽게 마르지 않고,
대기 중의 노폐물과 달라붙기가 쉬워요!!
이로 인해 모공이 노폐물에 막히면 모발의 건강한 생장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습한 상태의 두피는 세균의 증식을 부추기기 쉽고,
여드름 진드기인 모낭충의 활동도 왕성하게 만들어 탈모 위험을 높인답니다. 
  
★ 습한 상태의 두피는 불쾌한 냄새와 밤 잠 설칠 정도의 심한 가려움증 유발!
습한 상태의 두피는 불쾌한 냄새나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아침에 머리를 감는 사람들 중 바쁜 출근길을 핑계로 젖은 머리 그대로 바깥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두피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주는 행동일 수 있다네요^^ 
  
★ 부쩍 늘어난 비듬과 잦은 두피 염증, 탈모와 직결될 수 있어 위험!
눈에 띄게 늘어난 비듬과 잦은 두피 염증도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피지 분비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염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여름 장마철에는 탈모 위험이 높은 만큼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수예요^^ 
  
★ 장마철 건강한 두피관리를 위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두피 내 청결 유지로~머리를 감을 때는 외출 후에 감는 것이 좋고,  비나 땀 때문에 두피와 모발이 젖은 상태라면 반드시 감는게 좋다네요!!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성 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만약 피지 분비가 많고, 두피 염증이 잦다면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되 샴푸 후 충분히 헹궈 두피 자극을 줄여야 합니다.
머리를 감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말리기인데요, 특히 두피 건조에 신경 써야 하며,  자칫 두피에 꼭 필요한 수분까지 뺏어갈 수 있는 헤어 드라이기나 에어컨을 이용하기 보다는 선풍기나 자연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 두피와 모발에 영양공급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류 등을 섭취하면 모발 건강과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진행이 점점 빨라지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통한 예방이 필수입니다. 탈모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