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의 효능

 심장병 예방

의학 연구원들에 따르면, ‘케르세틴(quercetin)’이라 불리는 항암효과를 가진 체리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심장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양학적으로 체리는 케르세틴의 중요한 공급원이며, 대부분의 과일보다 케르세틴 함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 예방

체리에 함유된 성분인 아미그달린(amygdalin) 즉, 페놀산은 비타민 B17과 레이어트릴(laetrile)로 불리며 체리의 알맹이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성분은 종양의 크기를 줄일 뿐 아니라 암의 확산을 막고 암 발생 시, 고통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파키스탄의 훈자족은 항상 모든 음식에 아미그달린을 넣어 먹는데, 과학자들은 아미그달린 성분의 섭취가 강력한 항암 작용을 만들어 낸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훈자족이 암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비결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통증 완화

체리에 있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는 효소를 막아줄 뿐 아니라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사실, 20개의 체리는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한 통증 완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관절염과 통풍에도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

달콤한 체리는 100g 당 396ug의 붕소를 제공하는 뛰어난 공급원입니다.

붕소(Boron)는 칼슘 및 마그네슘과 함께 뼈 건강 증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