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자연스럽게 밤이 되면 자고 아침이 되면 눈을 뜬다고 하는 일정한 리듬을 매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정한 리듬을 「서커=대략,디안=하루의 리듬」라고 하며, 이러한 지령을 내리고 있는 것은 뇌 속에 있는 생체시계 입니다. 

육체적인 피로는 물론, 뇌의 피로 회복을 하기 위해서, 뇌 자신이 스스로「잠을 자야 한다」는 지령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밤에 자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의 몸 속에 「체내시계」가 갖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계는 인간뿐만이 아니라, 지구상에 사는 모든 생물이 다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일찍이 생물들은 바다에서 생겨난 후, 조수로 육지에 올라 와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육지에서 생활하게 된 생물은, 태양의 빛을 기준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태고부터의 유전자가 지금도 우리 몸에 짜 넣어지고 있기 때문에, 태양이 뜨는 낮에는 활동하고, 지는 밤에는 잔다고 하는 리듬을 매일 반복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 속의 시계는 25시간으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체내시계의 서커디안 리듬은 약25시간이라고 합니다. 지구가 한 바퀴 도는 데는 24시간인데 비해, 왜 사람의 체내시계는25시간인 것인 가하는 의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통설로는 계절의 변화나 일조량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만약 사람의 체내시계가 정확하게 24시간이었다고 하면 지구의 큰 변화에 의한 환경의 변화 등과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태에 대응할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시간의 차이 덕분에 오늘의 인간이 생존할 수 있다고 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25시간의 리듬이기 때문에 2주간 정도로 불규칙한 생활을 하면 밤낮이 바뀌어 고생을 하는 사람들도 생깁니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강한 햇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