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에 대한 고민은 최근 갑자기 증가하였다.

이유는 하루 중 몇 가지의 예를 들 수 있다.

의외로 밤이 되어도 숙면할 수 없는 원인은 아침에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실내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않는가? 아침에는 일어나면 금방 커튼을 열고 밖을 내다보든지, 혹은 밖으로 나간다. 밝은 아침 광경을 내다보면서 심호흡을 3번!!

이렇게 일어나서 금방 태양빛을 받게 되면

그 14시간 후, 뇌에서의 멜라토닌이라고 불리는 수면을 촉진하는 물질이 다량 분비되게 된다. 바로 그 2시간 후에 졸음이 몰려들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자게 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침 6시에 일어나면 14시간 후인 저녁 8시부터 멜라토닌의 분비가 활성화된다. 따라서 그 2시간 후인 밤 10시에는 졸리게 되며, 그대로 이불 속에 들어가면 멜라토닌의 효과로 잠을 푹 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덧붙이자면 몇 가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입욕은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근다. 너무 뜨거운 물에 들어가게 되면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오히려 잠을 깨게 된다. 그렇게 되면 숙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역효과가 될 것이다.

입욕 중에는 ‘후-’하고 크게 숨을 내뱉으면 릴랙스 효과가 증가된다.

몸이 적당히 따뜻해지면 그 다음에 잠을 푹 자는데 도움을 준다. 높아진 체온이 조금씩 내려갈 때 가장 잠이 잘 오는 법이다.

팁) 애기들이 졸리는지 아는 방법도 손을 만져보면 금방알수 있다.

손이 드거우면 틀림없이 졸리다는 표시이다.

자기 전에 뜨거운 우유를 마시는 것도 권할 만 하다.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하다. 칼슘은 뇌의 과잉 흥분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쉬는 모드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한 뜨거운 우유로 몸이 따뜻해지고, 그 후에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잠은 더 잘 올 것이다.

또 살짝 단맛을 첨가한 뜨거운 우유는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모유나 우유에 가까운 맛이다. 즉 인생에서 길게 접하는 맛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그리워지게 되고, 엄마가 지켜주고 있다는 안도감과 동시에 기분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뭔가 걱정거리가 있어 푹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테크닉도 있다.

이불에 들어가기 전에 걱정거리를 메모해 둔다. 메모해 둠으로써 머리 속에서 메모용지로 책임을 전가시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걱정거리도 일단은 괜찮을 수 있다. 그리고 푹 잠을 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