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산과 빈혈개선>

빈혈(貧血)은 글자 그대로 몸 속의 혈액량이 정상치보다 적은 증세를 일컫는데, 적혈구 내에서 산소의 운반을 담당하는 헤모글로빈이나 적혈구 그 자체가 감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철결핍성 빈혈). 적혈구 생산에는 단백질과 철분이 가장 중요한데, 비타민B군이나 마그네슘, 동, 엽산 등의 부족에 의해서도 적혈수 감소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대기오염이나 격렬한 운동에 의해 활성산소가 증가해도 적혈구는 파괴되어 버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산화물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어쨌든 철 결핍성 빈혈은 각 영양소의 부족이 복합적인 원인이 되어 초래되므로 영양소의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하다.

이와는 달리 노인성 빈혈인 경우는 적혈구가 만들어지는 골수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며, 선천적으로 골조 기능이 약한사람은 재생불량성 빈혈로 고통당하게 된다. 특히 재생부량성 빈혈의 경우는 특효약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으므로 수혈에 의지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골수 기능은 방사선, 약물, 독물 등에 의해 저하되고, 이는 적혈구뿐 아니라 백혈구나 혈소판 감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골조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핵산이 더욱 그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대처법

철 결핍성 빈혈에는 체중 1Kg당 1.2g의 단백질과 보건량 범위 내에서의 비타민, 미네랄을 섭취하면 좋다. 거기에 핵산을 하루에 500~2000mg 섭취해 주면 증세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골수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단백질과 보건량의 상한량에 가까운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연어 이리엑기스는 하루 2000~3000mg이 기준이다. 특히 핵산은 재생불량성 빈혈에 효과적이어서 환자가 핵산식을 시작한 결과 수혈 받을 필요가 없어진 예도 많다.

빈혈은 적혈구의 양적.질적 저하에 의한 증상이다

적혈구에는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함유되어 있는데 적혈구 수가 부족하게 되면 세포에 산소가 충분히 전해지지 않아 쉽게 피로해지게 된다

이때 핵산을 섭취하게 되면 적혈구가 활발하게 생산되므로 빈혈이 해결되고 피로도 해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