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을 하긴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만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로빈슨크루소같이 혼자서 무인도에 갇혀 있다면 모를까…

우리는 집을 지어주는 건설업자들 덕분에 집에서 삽니다. 쌀농사를 하는 농부덕분에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Tv, 컴퓨터도 누군가가 만들어 주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께 어울려서 살아가는 데, 주변의 남을 생각,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스스로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될겁니다…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그 행동으로 인하여 더불어 사는 사람에게 큰 해를 입힐 수도 있지요. 다만 님이 느끼는 바가 좀 남들과 달리 타인을 많이 의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뿐이지요. 이러한 의식은 스스로 노력만 한다면 어느 정도 감할 수가 충분히 있는 것이지요.

또한 남을 의식한다는 자체가 님의 마음속에 불안,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님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두려움 때문에 고통스러워하고 스트레스 받고, 또한 이를 이겨냈을 때 희열감을 느끼면서, 남을 의식하며 살아가죠.

그 정도가 님처럼 정말 고통스럽다면 해결책은 뻔하겠죠? 두려움을 내 안에서 없애버리는 겁니다. 두려움의 뿌리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 나를 믿어야 할 사람은 나 밖에 없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 내가 다른 사람 때문에 내 자신이 두려워하고, 불안해 한다면 한편으로는 굉장히 화가 날 문제 아닙니까? 내가 어떠한 일을 하던지 남이 관여할 바가 아니고, 또한 내가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내 스스로가 나에게 떳떳해야 되는 것이죠. 내가 다른 사람들을 의식해서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뒷전에 물러나서 가슴을 졸이며 안타까워만 한다면 너무나 가슴아픈 일입니다….

@ 나 스스로가 당당해 지자.

; 만약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다른 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떻하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로 향하는 것은 아닐까?’ 하며 걱정하고 조심스럽게 되고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하게 되죠… 실제로 다른 사람들은 님에게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 자신도 살아가기 바쁜 현실에 님에게 관심을 그렇게까지 두면서 살아가진 않습니다… 설혹 다른 사람들이 님을 그렇게 본다손 치더라도 ‘흥~ 내가 멋져보인다고 저렇게 나를 보는구나’, ‘내가 부러운 모양이야’,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가 존경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구나’ 라고 자신을 위안할 수도 있습니다…

@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자.

; 내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도 나요, 내 자신을 진실되게 볼 수 있는 사람도 나이다… 나 외에는 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알 수도 없다… 그러니 내가 불편해 하는 이유는 내 마음속에 있응 것이고, 내가 내 마음속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그 진실이 나의 열등감이면, 열등감이구나, 그럼 이를 어떻게 해결할까 긍정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서면 됩니다… 문제점이 있으면 문제를 고쳐서 해결하면 됩니다… 너무 걱정만 하고 혼자서 전전긍긍하실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