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가수 길과 장재인이 인터넷을 통해 건초염[건막염]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건초염은 활막염,건막염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관절의 사용이 잦을 경우,
힘줄주위의 마찰이나 부분적인 파열로 인해 발생하며, 힘줄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보통 건초염은 운동시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 대부분이나
자주 반복적으로 한 부위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건초염은 우리 몸의 여러 곳에서 생길 수 있는데
테니스 엘보의 경우는 테니스채를 잡거나 팔을 돌릴 때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을 일으키며
아킬레스 건초염 - 발뒤꿈치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내전근 건초염 - 엉덩이 근육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슬개골 건초염 - 무릎에 통증을 일으킵니다.
회전근 건초염 - 어깨 통증을 일으킵니다.
특히 아이들 또는 소아들은 골단판이 닫히기 이전에 과도한 운동이나
야구등의 반복되는 운동으로 인해 팔꿈치관절,어깨관절의 골단판에
변형이나 골편이 생기기도 하며 성장판의 분리현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건초염은 사전에 미리 예방이 가능한데
평소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체조를 통하여 관절이나 근육을 강화해 신체 부위에 무리를 줄수 있는
반복적인 동작의 사용에 내성을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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