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렇게 됐다면서 화장품을 잘못 쓴거 같다고..  어디서 경락을 받았는데  잘못된거 같다며..마사지 제품이 느낌이 이상했다며.. 여러 말들이 많다. 

피부의 표피층에서는 죽은 각질들이 떨어져 나가는 과정이 일어나는데, 몸이 피로하거나 아프거나 호르몬 밸런스가 깨져서  각질 주기가 흐트러지게 되면  떨어져야 할 각질들이 얼기 설기 붙어있게 된다. 여기서 최악은 화장을 하게 되면 화장이 뜨기 때문에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서 억지로 각질을 제거한다. 하지만 더욱 건조해진 피부는 불게 되면서 더욱 건조해지며 예민해져 간다.한마디로 보호대 없이 아스팔트에서 넘어지는 것과 같다.

각질층은 피부에 수분 보호막의 역활도 하기 때문에 각질층이 벌어져 있는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급 건조함을 느끼게 되고 그때 수분 크림을 많이 바르게 된다. 하지만 각질층이 심하게 벌어져 있으면 아무리 수분을 퍼 부어 준다해도 겉도는 느낌과. 언제 발랐냐는 듯이 싹 흡수되고 , 더 심하면 붓고 가려움과 발진 등,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한마디로 건조함은 노화의 시작! 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피부에 수분을 주자~ 너무 심한 스크럽은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