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피로회복에 도움

오미자의 이름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지녔다고 하여

오미자(五味子)라 부릅니다.

빛깔도 붉을 뿐 아니라

오미자는 더위에 지쳤을 때 활력을 선사하며

속 깊은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며,

머리가 복잡할 때나 권태로운 날

신선한 자극이 필요할 때도 잘 어울립니다.

10월 3일 건강관련방송 `천기누설`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방송을 했습니다.

오미자가 피로회복과 중풍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다양한 효능은 물론 다양한 맛을 지닌 오미자 효능에 대해 알아볼께요

오미자 효능

피로회복에 도움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비타민B군을 포함해

칼슘이나 칼륨등의 무기질과 유기산이 풍부해서

피로해소와 기침, 천식, 가래 등의 증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중풍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오미자에 있는 리그난 성분은 일종의 항산화 성분으로

혈액내 활성산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서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각종 유해물질이 신경기능을 억제하는 것을 막아주고

뇌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오미자의 추출물이 뇌의 신경세포 증식과

분화를 촉진해 뇌졸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도 하는데

조선시대 82세로 장수를 누린 21대 왕 영조는

장수의 비결로 오미자를 꼽았다고 합니다.

오미자 차 먹는 법

오미자는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신맛과 쓴맛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찬물에 우려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오미자청 만드는 법

오미자청은 생오미자를 씻어 물기를 빼고

설탕과 오미자를 켜켜이 채운 뒤

설탕으로 덮어 둔 후

30일정도 지나 걸러준 후에

 서늘한 곳이나 냉장보관을 하면 됩니다.

오미자 부작용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면

부작용이 날 수 있으며

위궤양이 심하거나 홍역초기에 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